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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2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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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기독교신문>을 아껴주시는 독자 여러분들의 가정과 한국교회, 이 사회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망과 희망의 은혜가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특히 ‘코로나19’사태가 빨리 종식되어 선교활동에도 지장이 없도록 기원합니다.
저희 신문은 지난 56년간 ‘사랑의 실천’을 우리 사회와 한국교회 곳곳에 전하기 위해 문서선교의 사명을 감당해 왔습니다.
지난 해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정치, 경제 등 각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며, 지금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또한 교회도 모이는 공동체가 함께하지 못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경제불황으로 고통을 겪는 이웃들이 늘고 있습니다. 〈기독교신문〉은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되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 왔습니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한국교회가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절실한 시기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암울한 문제나 교회의 어려움속에서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것은, 오직 ‘사랑의 실천’으로만 가능합니다.
지난 56년간 외쳐 왔던 이 정신은 <기독교신문> 창간 당시부터 이어온 창립자 고 김연준선생님의 신념입니다. 사랑의 실천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데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특히 우리 사회가 계층과 세대간, 지역 간의 갈등을 극복하기 위한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 곁을 지나고 있는 어려움들은 극복될 것이고, 세계평화와 교회의 일치, 나눔과 섬김, 민족의 화해와 통일의 걸음은 더욱 가속화할 것입니다.
〈기독교신문〉은 앞으로도 우리 시대를 선도하고 ‘사랑의 시대’를 여는 사명을 감당할 것입니다.
우리들이 실천하는 이 사랑이 사회와 인류를 위한 등불의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신축년 새해에 힘차게 전진하고 헌신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본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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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삼춘

개신교회의 대표 기관지 기독교신문의 재도약이 기대를 해 봅니다 저는 우리나라의 기독교가 사회의 빈축의 대상이 아니라
존경의 대상이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생동하는 교회 봉사하는 교회 미래를 꿈꾸는 교회 그런 교회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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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사회’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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