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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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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원작가의 성령의 열매는 갈라디아서 5장 22~23절의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고 한 9가지 성령의 열매를 특징적인 색채로 조화시키고 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요단 강에서 세례 요한에 의해 세례를 받으실 때 나타났던 비둘기의 형체를 등장시키고 있다. 신자가 온전한 성도가 되려면 성령 없이는 불가능 하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는데 성령님께서 믿는 사람들 속에서 선한 행동의 동인이 되어야 비로서 하나님과 사람들이 인정하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온전히 발할 수 있다는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 너희는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고 한 사도 바울의 음성을 담고 있는 듯 하다(사도행전 19장 2절).

/정재규(미술평론가·대석교회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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