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엘피스찬양선교단 박영재목사 찬양사역 40년 기념음반 발매

찬양사역과 해외선교 등 병행, 필리핀 태양광 사역으로 감동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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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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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화되지 않은 자유로운 형식의 찬양 부흥회에 눈길

선교단체와 함께 필리핀·중국 등 해외 선교사역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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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박영재목사의 찬양사역 40년을 맞이했다.

 

박영재목사가 한 손에 기타, 한 손에 성경책 들고 전국으로 전도하며 사역을 시작한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했다. 사역 초기에 예수전도단 화요모임 예배인도자와 에바다선교단에서 훈련받고, 1992년 엘피스찬양선교단 창단 이래 찬양부흥회를 통해 국내외 3,000여 교회에서 성령의 능력과 치유의 은혜를 체험케 하고 있다.

 

박목사는 찬양부흥회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들이 있는데 대부분 목회자가 지쳐 있는 곳이었다, “2~3달 전에 예약을 했는데 그 사이에 교회가 어려워져서 찬양의 날에 집회를 마지막으로 문을 닫은 곳이 있을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곳이 많다고 말했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교회에서 몇 명의 교인과 함께 집회를 하여 목회자들이 새 힘을 얻고 간증을 한 교회가 생길 정도로 하나님이 주신 찬양의 은혜가 충만하여 기쁨으로 사역에 임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동 선교단은 120여 곡의 찬양곡을 가지고 교회의 흐름과 분위기에 맞는 곡을 선곡하여 은혜를 전하고 있다. 모두가 예배자로 적극적으로 예배에 동참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곡을 선정하여 정형화된 순서가 아니라 기도, 찬양, 메시지, 간증의 적절한 조화와 자연스러움으로 성령님을 의지하여 예배한다. 특히 초신자들도 거부감없이 예배할 수 있도록 보여지는 근사함이나 화려함보다 교인 스스로 희노애락을 예배 가운데 찬양으로 고백할 수 있도록 도우며, 가장 중요한 복음을 놓치지 않고 전파하며 예배한다.

 

박목사는 근래에는 가장 가슴이 뭉클한 일은 찬양집회 후 모르는 노래가 아닌 정감 있는 노래를 많이 해서 좋았다는 교인들의 감사의 말을 들었을 때이다, “우리는 찬양이 있는 1일 찬양부흥회를 인도하고 주일 저녁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초청하는 교회로 어디든지 달려가는 찬양단이다고 소개했다.

 

동 선교단은 찬양인도자학교를 통해 센터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교회음악과 관련된 목회자와 반주자 교육 프로그램 코스를 교육하고 있다. 찬양인도자와 반주자양성을 주로 하고 있는 동 프로그램은 찬양과 경배, 영적리더십, 찬양예배 연주, 음향장비 기초교육, 콘티작성 등을 1코스로, 음악 이론교육과 반주법, 어쿠스틱, 베이스, 드럼 등 악기교육을 2코스로 교육하고 있다. 최근에는 개 교회에서 매주 간격으로 12회를 한기수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교회의 찬양단을 12주간 교육을 시킨다.

 

동 선교단은 필리핀과 중국 등 해외 선교사역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NGO 선교단체와 함께 하고 있으며, 중국은 찬양학교를 통해 중국에 있는 중국교회들이 말씀과 영성은 풍성한데 음악적 이론과 실기가 약한 부분을 보완해주고 있으며, 그 부분을 충족시키기 위해 중국에 있는 심양과 장춘에서 교회 반주자들을 2년 동안 합숙하면서 교육하고 있다. 상주하는 스텝들과 함께 2003년부터 시작된 이 사역은 지금은 현지 사역자가 관리하고 있다.

 

박목사는 필리핀의 경우는 태양광전기를 오지에 전기시설을 설치해주고 있다, “대상은 부락자체에 전기가 안 들어오는 곳에 위치한 교회에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사도 직접 도맡아서 하는 등 현지 복음화를 위한 사역에서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필리핀 전역과 민도르 섬, 민다나오 섬 등 많은 사역이 진행되고 있다고 사역을 소개했다.

 

한편 박목사는 요즘 찬양사역자들이 영성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 박목사는 찬양이 대중가요 비슷하게 흘러가는 사회적 흐름으로 인해 교회의 초청 사역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다, “찬양사역 분야가 많이 침체되어 있는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어촌교회, 작은교회, 개척교회, 미자립교회, 중소교회를 대상으로 불을 지펴 주는 역할을 원하고 이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앞으로의 포부도 함께 밝혔다.

 

박목사는 현재 엘피스선교교회 담임목사 엘피스찬양선교단 단장 한국복음성가협회 증경회장 중국,필리핀 순회선교사 한국기독음악저작권협회 실행이사 선풍(김석균,장욱조,노문환,김민식) 간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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