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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문학연구원서 세계관 강좌

기독교정신으로 세계인식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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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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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세계관통한 일상생활 속 신앙인 자세 함양 촉구

 

“창조·타락·구속의 구조 속 함유된 신앙가치 일깨워야”


기독인문학연구원(대표=고재백교수)은 지난 9일 동 연구원 방배동 강의실에서 좥성경의 안경으로 보는 세상과 삶 : 선교적 비전좦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세속 사회 속에서 기독교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자각하며 사는 삶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이번 강연은 성경적 세계관과 삶을 합치하는 삶의 가치를 알리고 이를 통해 다원적 가치가 공존하고 있는 현대사회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세상을 변화하는 신앙인으로서의 자세를 짚어보기 위해 준비됐다.

 

강사로는 신국원교수(총신대)가 나서 세상 문화 속에서 기독교적 비전과 꿈을 잡아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전했다. 인간의 삶은 그가 믿는 믿음에서 뒷받침된다고 강조한 신교수는 “히브리서 11장이 이야기하는 믿음은 창세기로부터 모든 기독교인이 공통적으로 공유한 믿음을 지칭한다. 즉 아브라함의 믿음을 이어받은 것이다”며, “아브라함은 3가지 약속을 받았는데 살아생전 그는 넓은 땅의 소유와 자손의 번성을 보지 못했다. 그가 누리기로 한 복 또한 우주적인 가치로서 이어진다”고 전했다. 이어 “진정 한국교회에 필요한 것은 모든 재산을 잃고 바닥에 누워있던 야곱에게 찾아오신 하나님의 꿈이라고 생각한다”며. “2020년 대한민국 교회는 무슨 꿈을 꾸고 회복해야 하는지 고민할 때이다”고 진단했다.

 

삶의 현장이 하나님 나라가 되도록 실천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한 신교수는 “한국교회는 근대화 현장에서 많은 영향을 미쳤지만, 삶에서의 영향력을 상실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를 회복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 기독교 세계관을 교인들이 갖추도록 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다음세대를 기르지 못한다면 앞으로의 교회엔 미래를 꿈꾸기 힘들다”고 말했다. 또한 “인생의 흐름을 궁금하지 않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여기엔 인간의 본성에 내재한 질문으로 존재한다”며, “우리는 이 세상의 삶을 이해하는 데에 만족하지 않는 경향을 분명 지니고 있다. 우리의 삶에서 벌어지는 일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관점은 분명 존재하며 여기에는 종교적 답을 요구하면서 반드시 신앙적인 답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인간 대다수는 여기에 적절한 응답 없이 삶을 살아간다. 바로 여기가 기독교 세계관을 적용해 응답해야 할 지점이다”고 전했다.

 

또 “성경은 자연인의 안목을 고쳐주는 안경이면서 바라볼 책이 아니라 통해 볼 책으로 읽을 때 기독교 세계관을 이해할 수 있다. 즉 성경을 통해 삶을 파악해야 한다”며, “창조와 타락, 구속을 통해 세상을 보면 명확하게 하나님 나라가 보이게 된다. 이 나라는 분명 완성된 것은 아니지만 지금 우리 주변에 임한 상태임을 알 수 있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세계관은 세상을 조망하는 안목임과 동시에 세계를 위한 조망으로 세상의 이해와 더불어 그러한 세계 이해를 기반한 행복을 추구하는 삶을 산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며, “기독교 세계관은 성경의 삼중적 진리인 창조·타락·구속의 관점에서 기초하여 삶의 의미와 목적을 바라보는 비전이라 일컬을 수 있다. 그렇기에 소명의 공동체로서 우리는 교회에, 신앙 공동체에 비전을 품고 세상 속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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