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사랑의교회서 ‘글로벌 특별새벽기도회’

전 세계교회와 함께 부흥위해 기도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11.19 16:37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5-2.jpg

 

사랑의교회(담임=오정현목사)는 ‘세계교회와 함께하는 말씀과 부흥의 현장’이란 주제로 지난 9일 제18차 특별새벽부흥예배를 시작했다. 이번 부흥회는 동일한 시간에 유튜브 생중계, ZOOM을 통해 세계인이 함께 예배한다. 오정현목사는 세계교회 성도들을 향한 영어 인사와 함께 “한국교회의 영적 자산을 세계교회와 함께 나누는 영적 플랫폼, 글로벌 플랫폼으로 쓰임 받는 은혜가 있길 바란다” 며 의미를 전했다.

 

이번 집회에서 현장과 영상, 두 개의 트랙으로 두 개의 트랙으로 말씀이 전해진다. ‘순수복음’을 외치는 한국강사가 현장에서 말씀을 전하고, 세계 복음주의 진영에서 사역을 이끄는 해외 강사들이 영상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9일에는 브라이언 박(CTS 콜링갓)목사와 프랭클린 그래함목사(빌리그래함전도협회)가 함께해서 그 의미를 더했다.

 

그래함목사는 “이 새벽에 함께 기도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는 전세계에 있는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끼쳤다. 특히 길을 잃고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가 얼마나 더 남아있는지 모르겠다”며, “한국의 남녀노소 모두는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더욱 빨리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아버님 프랭클린 그래함이 한국에서 73년도에 전했던 복음을 소개한다. 오랫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강력한 예수 그리스도의 영향을 한반도에 끼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사랑의교회는 철저한 방역으로 집회를 준비했다. 본당 출입 인원 제한이 있어 부속 예배실로 안내될 수 있음과 QR코드 활용 입장, 마스크 필수 착용, 방역 게이트 통과 및 손소독 등 입장 관련내용을 미리 공지한 만큼 교인들은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질서정연하게 입장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지침에 따라 현장예배에 일정 인원(좌석수 50%)이 참석하도록 하였으며 아울러 온라인생중계예배도 병행했다. 6천5백석 본당에는 3천여 명이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며 예배를 드리게 하였으며 인원이 넘을 경우 오픈한 부속예배실로 안내했다.

 

오정현목사는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로 심신과 생활이 지친 나머지 물 없는 구덩이에 빠진 것처럼 영성에까지 피로감이 쌓인 한국교회 모든 교인들, 더 나아가서 영원히 견고하고 요동하지 않는 절대 가치와 기준이 어디에 있는지 목말라 찾고 있는 모든 이들을 제18차 특별새벽부흥예배에 초대한다. 갇혀 있으나 소망을 품은 자들에게 갑절의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께서 우리가 드리는 일주일의 특별한 새벽예배를 받아주시고, 우리의 간구에 맞춤형으로 응답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5959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사랑의교회서 ‘글로벌 특별새벽기도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