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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서 대각성 기도회

신뢰회복·목회지원 방안 마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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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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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신정호목사)은 지난 12일 도림교회(담임=정명철목사)에서 좥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좦란 주제로 대각성 기도회를 열고, 한국교회의 회개와 회복을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도회는 코로나 시대 속에서 실추된 한국교회의 신뢰 회복을 되새기고 회개를 바탕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과 복음전파 사역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기도회에선 총회 정책 설명회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상황을 타개하고 한국교회가 힘을 모아 극복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조직한 코로나19미래전략위원회(위원장=김의식목사)를 소개했다. 동 위원회는 코로나19 미래 대책 마련과 비대면 예배의 원활한 진행 지원을 목표로 전국 세미나를 진행할 방침이며 신년특별기도회와 월삭기도회 등 이듬해 계획 중인 정책을 알렸다.

 

김의식위원장은 “한국교회는 코로나19 유행으로 큰 위기에 직면했다. 대면예배 출석률 감소로 목회 활동이 제한받고, 선교사들이 철수하며 미자립교회는 존폐위기에 봉착해 있다”며, “교회의 지도자가 회개하고 기도할 때에 말씀 중심의 신앙과 예배 공동체가 회복될 것이다. 그렇기에 이번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한국교회의 위기를 극복하고 회복을 간구하며 회개하는 기간을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계획 중인 전국 세미나를 통해선 총회에서 상정한 코로나19에 관한 미래 대책과 비대면 예배의 방법과 실제, 교회 교육의 모범 사례, 양육·봉사·전도 등 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교회의 목회를 지원하고 한국교회의 회복을 이뤄가고자 한다”며, “농어촌교회와 개척교회, 미자립교회 목회자를 초청하여 교류함으로써 그리스도 안에서 한 공동체임을 확인하며 서로 격려할 것이며 총회 차원에서 여러 지원책을 마련하고 교단의 정책과 방향을 함께 나누고 기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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