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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중앙교회 정재은목사

한국 복지산업 발전에 혁혁히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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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1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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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중앙교회가 장로 장립 및 전도사 임명 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직분자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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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목회자로 살아가는 장애인 특수목회 어려움 호소

미신고 복지시설의 조건부신고시설 제도마련에 공헌

 

복음중앙교회 정재은목사(사회복지법인 정우 이사장·사진)는 복지사각지대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했다. 정목사는 1997년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샘터를 설립하고, 현재까지 대표자로 섬기고 있다. 또한 그는 1999년 한국민간복지시설협의중앙회 초대회장을 역임했고, 2001년 예장 복지총회 총회장, 2003년 보건복지 국회발의, 2006년 주식회사 평생닷컴 설립, 2010년 사단법인 월드드림 목회자협의회 회장 역임 등 사회복지를 위해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화려한 이력의 정목사에게는 6·25 전쟁으로 인해 생긴 신체적 장애가 있다. 전쟁 당시 6세였던 그는 피난중 인민군의 공격으로 척추를 다쳐 평생 장애를 짊어지고 살게 된 것이다. 전쟁으로 가족이 흩어지고 빈궁한 상태에서 홀로 성장한 그는 부산에서 학업을 위해 구두닦이, 얼음 장사, 껌 장사 등을 하며 생활비와 학비를 벌었고, 이 돈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하지만 이후 부친의 건강이 악화되어 3년간 부친의 간병을 하며 건설업을 시작했다.

 

정목사는 건설업을 통해 성공의 기쁨을 누렸지만, 원인 모를 두 번의 화재에 큰 시련을 겪게 된다. 그는 이 시기에 신앙생활의 전기를 마련하여 이전에 세속적 성공을 지향하던 삶에서 목회자의 길을 가기 위해 늦은 나이에 신학을 전공하고, 강원도 화천에 용담교회를 개척하기에 이른다.

 

정목사는 우리 교회에 장애인 몇명이 무기탁으로 기거하게 된 일이 있었다. 교인들은 장애인에 대한 거부감으로 그들을 내보내라고 제안했다,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주님가신 길, 십자가의 길, 소외된 장애인들의 영혼구원과 복지에 헌신하기로 결단했다. 그러나 영혼구원과 함께 하나님이 기뻐하는 참된 목회자로 살아가는 장애인 복지의 특수목회 사역은 참으로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신질환 장애인으로 인해 목숨을 잃을 고비도 넘겼고, 또한 죽을 지경에 처한 장애인을 살려보자고 논밭을 팔아 수천만 원의 치료비를 감당하기도 했다면서 또한 감당할 수 없는 가장 큰 고통은 주변의 질시와 오해로 인한 마음의 고통이었다. 가족과 사회에서 버림받은 정신질환을 앓던 한 장애인이 용담교회에 인도되어 받아들이고 물심양면으로 보살폈지만 그의 어처구니없는 거짓과 고발로 구치소에 1개월 28일을 구형받고 결국 무혐의로 나오게 된 사연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목사는 한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발로 뛰었다. 일례로 정목사는 2002조건부신고시설 제도를 만들었는데, 이는 과거 정부가 조사한 미신고 복지 시설이 130여 곳이었지만 정목사가 실제로 조사해보니 930여 곳에 달해 실질적으로 미신고된 복지 시설이 매우 많음을 증명해낸 성과였다. 정목사는 이들 미신고 시설의 열악함을 정부에 알려 노무현정부에서 1,000억 원의 복지기금을 수령하게 되는데 이는 장애인복지의 한획을 긋는 일이 되었다.

 

한편 정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복음중앙교회는 지난 15장로 장립 및 전도사 임명예배를 열었다. 이날 동 교회 최미화·최혜숙전도사가 임명됐고, 황의선·임종만장로가 장립됐다. 복지사역과 교회사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정목사에게 이번에 임명된 직분자들이 큰 힘을 더해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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