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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교회개척 훈련 세미나 추진

코로나시대 속 교회부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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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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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한기채목사)는 지난달 26일 카리스호텔에서 교회개척 훈련 세미나를 열고, 효과적인 교회개척 방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지역 복음화와 신앙 공동체 설립을 위해 필수적인 개척교회 사역 활성화를 목표로 교회개척 희망자의 목회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됐다.

 

닷새 동안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교회개척과 성장, 훈련 등 기존에 활용하던 교회 개척 방안을 살펴보고 뉴노멀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과 새로운 목회 방법을 소개하는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사로는 윤갑준목사(예수향교회)와 이성관 목사(여주교회),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 이춘오 목사(홍성교회), 백장현목사(동명교회), 신완식목사(채운교회) 등이 나섰다.

「교회성장론」이란 주제로 교육한 윤갑준목사는 “교회 부흥에 있어서 설교는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설교를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에는 성령이 주시는 통찰력을 받고 설교의 주제를 간소화하며 하나님께서 교인들에 주는 메시지를 선별하고 설교 제목이 진부하지 않게 정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성관목사는 “설교란 오늘날 현실 속 삶의 현장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생각을 말씀을 바탕으로 전하고 선포하고 가르치는 일이다”며, “모진 삶을 사는 교인들에게 하나님 말씀에 근거로 현실적인 설교를 충실히 전할 때 이들을 그리스도인으로 변화시키며 동시에 교회가 성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고 전했다.

 

김주헌목사는 “교회를 개척할 때 교회를 부흥시키고자 특정한 조건에 교회를 맞추려고 하기보다 가장 기본적인 일에 충실하는 데에 집중해야 교회가 부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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