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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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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생활은 감사하는 삶이다. 하나님의 행사, 곧 하신 일은 성령으로 거룩하게 함이요, 진리로 구원하시며,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하시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교인의 감사 이유가 죄로부터 성별하게 하시어 하나님의 자녀가 됨을 말씀하면서 ‘죽음 이후에도 새 생명으로 영원히 존재하기 때문이다’고 말한다. 또한 사도 베드로는 세상에서 나그네와 같은 자들에게도 그리스도의 은총으로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다고 증거하고 있다. 그러므로 고난 가운데서도 좌절하기보다는 믿음으로 살게 하고 어려움 중에서도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이타심을 발휘하게 하며 환란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고 기쁨으로 견디게 한다. 이것이 추추감사절의 시작이요 의미이다.

 

원래 추수감사절은 미국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영국의 청교도들이 1620년 종교의 자유를 찾아 미국에 정착하기 위하여 영국에서 가져온 씨앗을 심었으나, 기후와 환경에 맞지 않아 첫해에 질병과 기아로 102명 중 47명이나 사망했다. 이듬해인 1921년 청교도들은 인디언들의 도움을 받아 옥수수, 콩, 보리들을 재배할 수 있었고, 이렇게 거둔 곡식들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감사예배에서 비롯되었다. 한국교회에서는 1904년 미국 선교사가 조선에 입국한 것을 기념하면서 시작되었다.

 

어쨌든 추수의 기쁨은 하나님의 선물이요 은혜다. 그래서 추수감사절은 은혜에 감사하는 절기로 지켜지고 있다. 은혜란 하나님이 베푸시는 값없는 선물이다. 특별히 아무런 조건 없이 죄인을 용서하고, 구원과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이다. 우리는 이 뜻을 받들어 추수의 의미를 알고 주님께 감사하며 이를 생활 속에서 이루어 가야 한다. 특히 코로나 역병으로 추수감사절임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가 위기를 겪고 있지만,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하며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에 힘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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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의 의미 상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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