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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성경·7 ·열왕기 상·하」 출간

왕들의 역사를 이야기 형태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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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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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들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사실까지도 적나라하게 기록

병행본문도 생략함 없이 매장 매절을 주석과 해설로 전달

 

성서원은 역사서 세 번째 책 〈스토리텔링성경-열왕기 상·하〉를 펴냈다. 이 스토리텔링성경은 김영진시인(성서원 회장)을 비롯한 강정훈목사(늘빛교회, 아동문학가), 천종수편집위원장(성서원) 3인이 공동으로 집필했다. 스토리텔링성경은 성경의 전 장을 하나도 생략 없이 재밌는 이야기로 풀어쓴 ‘확대판 성경’ 이다.

 

열왕기상 1~11장은 솔로몬 통치의 역사 기술이다. 12~16장은 남북분단의 역사, 곧 북왕국 이스라엘과 남왕국 유다의 역사를 나란히 연대기적으로 서술한다. 열왕기상 17~22장과 열왕기하 1~9장은 역사 서술의 문체와 주제가 달라진다. 왕들이 아니라, 예언자들 곧 미가야, 엘리야, 엘리사 등이 주요 등장인물이다. 열왕기하 10장 이하 25장까지는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외세에 눌려 망하는 역사를 기술하고 있다. 독자들은 우리 스토리텔러들의 이야기 솜씨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될 것이다.

 

열왕기상하 는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를 기록한 책이다. 여호수아, 사사기,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는 신명기 신학에 입각한 역사서술이라고 하여 ‘신명기 역사서’라고 불리기도 한다. 신명기역사가들은 수집 가능한 역사 자료를 사용하면서 역사를 기술하였다. 열왕기상하를 기록한 신명기 역사가(들)은 자기들이 사용한 사료를 구체적으로 밝힌다.

 

독자들은 사무엘상하에 기술된 사무엘, 사울, 다윗 등의 역사에서도 사료에 따른 상충된 기록들을 확인했을 것이다. 열왕기상하에서는 이 책을 기록한 신명기역사가들이 왕을 평가할 때 그 왕에게 유리한 자료만 활용하지 않고 왕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사실까지 적나라하게 기록한다. 특히 솔로몬을 우상숭배자, 이방신 숭배자(왕상 3:3; 11:33)로 기록한 것을 보면서 독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성서원의 스토리텔링 성경 역시 성경 본문에 기록된 것을 장(章), 절(節)을 생략함 없이 그대로 밝히고 해설한다.

 

성서원의 스토리텔링성경은 예로부터 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한 ‘이야기 형태’로 아주 쉽게 성경의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성경 내용을 간추리거나 주요 내용을 발췌한 요약 성경이 아니다. 심지어 성경의 병행본문까지도 일절 생략함 없이 매장, 매절을 따라가면서 주석과 해설을 곁들여 이야기로 풀어, 성경의 메시지를 친절하고 재미있게 독자에게 전달해 주는 “확대된 성경”이다. 스토리텔링 성경은 이야기를 비롯해서 주석과 해설의 기능까지 함께하느라 본래의 성경본문보다 2~4배 정도 많은 분량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성경을 처음 접하는 초신자들과 대표적인 기독교 도서가 없는 청소년도 쉽게 읽을 수 있다. 그리고 성경을 어떻게 재밌고 올바르게 전할까 고민하는 주일학교 선생님, 성경의 배경과 풍습과 의미 등을 잘 모르는 독실한 교인들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성경의 시대적 배경과 지리적 위치, 구속사적 의미 등을 알고 싶은 중직자들과 교역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성서원 펴냄/신국판 반양장 320쪽/값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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