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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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슬리신학연구소서 3월 신학세미나
       서울신학대학교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김성원교수)는 지난 20일 온라인을 통해 「성결목회론」이란 주제로 신학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성서적 성결복음을 전할 성별회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제기됐다. 이날 발제를 한 성결복음선교회 대표 신상철목사는 “목회자가 강단에서 성결의 복음에 관해 능력 있게 설교하려면 △설교자 자신이 먼저 성결의 은혜를 체험하고 날마다 순간마다 성결의 은혜를 잘 유지해야만 한다 △성서적 성결에 대한 분명한 지식과 신학을 확고히 정립하고 있어야 한다 △성결체험의 성서적 원칙을 정확히 이해하고 신뢰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설교를 통한 성결목회를 가장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성별회라고 주장했다.    신목사는 “한국 성결교회 역사학자 이응호박사의 기록을 보면 성서학원 대강당에서 매 주일 오후 2시 이러한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은 서울 시내에 있는 성결교회 교역자와 신자들, 다른 교파 교역자와 신자도 참석했다”면서, “이렇게 일어난 성별회 운동이 지역 복음전도관에 까지 번졌다. 예전처럼 매주 성별회를 갖기는 힘들 것이다. 우선 한 달에 한 주만이라도 성서적 성결의 복음을 집중적으로 전하고 성결의 은혜를 체험하도록 인도하는 ‘성별회’를 갖는 것은 설교를 통한 성결체험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가장 바람직한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소그룹 성경공부를 통해 일대 일로 성결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웨슬리도 소그룹 모임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성결의 신앙을 고취시켜 주었다. 그러나 소그룹을 통한 신앙지도방법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선구자는 예수 그리스도시다”면서, “소그릅을 통한 신앙지도 원리를 성결체험과 유지를 위한 신앙지도방법에 접목시킨 방법으로서 성결반 성경공부가 있다. 이 방법은 교역자가 소그룹으로 운영할 때에 목회자와 성도간의 인격적인 접촉을 통해 개인을 향한 세부적인 영적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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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가정과 교회중심의 교육목회를 지향
     유바디교육목회연구소(이사장=주승중목사·사진)가 오는 1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정식출범 감사예배와 함께 주승중이사장 취임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1부로 출범 감사예배를 드리고, 2부에서 출범식 및 초대 이사장 주승중목사(주안교회)의 취임식이 진행된다.  동 연구소는 지난 1월에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박상진명예교수, 장신대)에서 분리·독립하여 이사진을 구성하고 정식 출범하게 됐다. 이사장으로 주승중목사, 이사로 고성래목사(부여중앙성결교회), 김화수목사(주님의교회), 박상진명예교수, 양승헌목사(세대로교회), 이승현목사(장석교회), 이언구목사(용문교회) 등 총 7명이다. 유바디 모델은 ‘유니게-바울-디모데’의 머리글자를 가져온 것으로 디모데후서 1장 5절과 6절의 말씀에 기초한다.  현재 부모교구를 위한 「부모품」과 「부모품+」 교재, 노년목회를 위한 「꿈꾸는 3막」 프로그램, 가정목회를 위한 가정예전 시리즈 「우리집 지성소」가 개발됐으며, 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 연구소는 교회와 가정이 함께 한국교회의 미래를 열어가는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가정과 교회, 함께 더」이라는 슬로건을 만들었다. 또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유바디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범 후 첫 컨퍼런스로, 유바디사역 전반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그간 개발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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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가독교청년 64%가 ‘비혼동거’ 찬성
      자료 - 목회데이터연구소 제공.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지난 19일 '비혼동거 실태와 인식' 조사에서 기독청년 3명 중 2명이 '비혼동거'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개신교를 자신의 종교로 둔 대학생 중 64%가 비혼동거에 '찬성한다'고 답했고 일반 대학생(79%)에 비해서는 찬성 비중이 적었으나 절반 이상에 달하는 수가 되었다. 국민 전체의 비혼동거에 대한 동의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2018년 56%, 2020년 60%에 이어 2022년에는 65%가 비혼동거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 동의율에서는 20대가 82%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13~19세가 79%, 30대가 78%로 뒤를 이었다. 비혼동거자들이 비혼동거를 하는 이유는 전체적으로 특별한 상황이나 이유 없이, 자연스럽고 일반적인 선택이었다라는 응답이 39%로 가장 많았다. 그중에는 경제적인 이유를 대는 사람들도 있었다. 또 향후 동거 중인 파트너와 결혼할 의향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없다'가 36%, '있다'가 64%로 발표됐다.   동연구소의 김진양부대표는 "비혼동거는 더 이상 교회 밖의 이야기가 아니다“며, "동거를 무조건 정죄하고 배척하기보다 교회가 먼저 나서서 성경적 사랑은 단순히 감정적인 것이 아닌 '책임'이 따르는 것임을 가르쳐 주고, 올바른 결혼관 안에서 가정을 이루도록 도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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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한남대·일본 기독교 공조회와 수련회
      ◇한남대학교는 일본 기독교공조회와 수련회를 갖고 한·일간 화해와 동아시아평화를 추구했다   대전 한남대학교(총장=이승철)는 지난 19일 일본 기독교 공조회(위원장=마코토목사)와 함께 「한·일 간의 진정한 화해」를 주제로 수련회를 개최했다. 한남대는 지난 18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수련회에서 한·일 간 화해를 위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대전지역 관내 방문을 비롯한 천안독립기념관·수원 제암리교회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앞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일본 기독교 공조회 마코토목사는 「한·일 수련회 개최의 의의, 화해의 사명을 띠고」를 주제로 발제했다. 마코토목사는 “한·일 간의 위안부, 징용공 문제 등 현실에 대해 역사 수정주의를 용납하지 않고, 우리 공조회가 의지하는 성경적 신앙의 원칙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배정열교수(한남대 일문학과)는 “한·일 기독교 공조회가 한국과 일본 양국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전체에 자유와 평화를 가져오는 역할을 담당하길 희망한다”고 행사의 소감을 전했다. 둘째 날에는 고철웅조교수(한남대 법학부)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일 간 진정한 화해」를 주제로 발제를 했으며, 카타야나기 에이이치교수(세이가쿠인대학)가 응답메시지를 전했다. 일본 기독교 공조회는 한남대 이승철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세미나 지원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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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극동포럼서 북한현실과 통일정책 방향 전달
      ◇제54회 극동포럼이 「북한의 경제사회 실태와 정부의 통일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김장환이사장   김영호장관                    제54회 극동포럼이 지난 19일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북한의 경제사회 실태와 정부의 통일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강연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북한에서 배급제가 무너지고, 장사를 하지 않으면 먹고 살 수 없는 등에 현실이 제시됐다.    극동방송 운영위원장 이일철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은 임다윗목사(충만한교회)의 기도 후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목사가 김영호장관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향희목사(든든한교회)는 축사를 통해 “극동포럼이 중요한 명제들을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다룬 것에 감사하다. 이번 극동포럼의 주제는 민족의 중요한 문제인 통일문제이다”면서, “남북관계가 돌파구가 보이지 않다. 그러나 통일을 멈출 수가 없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포럼에서 북한의 경제사회 실태와 정부와 통일방향에 대해서 다룰 것이다. 현 상황에서 꼭 필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영호장관은 이날 강연을 통해 탈북자들을 통해 조사한 북한의 현 실태에 대해서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북한은 현재 배급제가 사실상 무너진 상황이며, 간부들에게 뇌물을 주었다는 수치도 증가하고 있다. 장사를 하지 않으면 먹고 살 수 없다는 비율도 93.4%에 달했다. 또한 36%의 북한주민이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외부영상물 시청여부는 83%에 달했다. 의식의 변화도 일어났다. 여성의 가정 내 위상이 증가했다고 밝힌 비율은 45%였으며, 정권보다 개인사가 중요하다고 밝힌 비율도 53.2%에 달했다    김장관은 “북한의 자원이 핵무기 개발에 집중되고 있다. 식량 등 북한주민의 인권개선을 위한 것은 제대로 투입되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에 북핵 문제와 인권은 상호 밀접한 관계에 있다”면서, “안보와 인권은 분리될 수 없는 문제이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탈북민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 부분은 우리 종교계도 이러한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탈북민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 부분에 종교계도 참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북한사회는 밑으로부터 변화하고 있다. 그러한 변화라고 하는 것이 북한 정책변화로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대한민국의 대북정책과 통일정책, 한미동맹 강화 등 통일 외교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면서, “우리가 추구하는 정책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고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국민이 공감대를 형성하면 우리가 기대하는 바대로 자유통일도 이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목사는 “한반도의 정세를 직시하고, 급변하는 한반도의 정세에 발맞추어 바람직한 통일한국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김영호 통일부장관을 초청해 이번 54회 극동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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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라이프호프, 10대를 위한 자해예방교육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는 10대를 위한 자해예방교육을 가졌다.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대표=조성돈목사)는 지난 18일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동 센터 교육장에서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란 주제로 10대를 위한 자해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학교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자해’ 문화에 대한 예방과 ‘생명보듬문화’ 확산을 주문했다.   라이프호프 본부장인 김주선목사는 “자살과 자해는 다른 부분이다. 한때 사회적으로 자살과 자해가 동일시되던 때가 있었다. 자해하는 사람은 ‘죽고 싶은 건가 보다’ 했었다”면서, “그러나 실상 얘기해보면, ‘너무 살고 싶어서’ 자해를 하는 것이다. 자신이 살아있는 것을 느끼고 싶어서 자해를 하는 것이다. 자기 안에 있는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푸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목사는 “아이들이 학업, 관계, 가정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데, 참는 것 말고는 배우지 못했다.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표현하며, 긍정적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자해욕구를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교육은 자해 당사자를 위한 30가지 행동요령, 즉 ‘감정조절목록’을 제시한다. 자해욕구가 올라올 때 △SNS에 집중하기 보다 그 자리를 벗어나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거나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것을 할 것 등을 제시한다. 이는 거창한 것 아니고, 하늘 보기나 산책하기, 손으로 만들기 등 작지만 실제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이외에도 △‘라이크 목록’, ‘푸드 목록’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상대의 자해행위를 목격시 행동요령으로는 △친구의 자해를 축소하거나 외면, 비난하지 않고 △어려움에 공감하며 △전문기관에 연결해 줄 것 등을 제안하고 있다. 김목사는 “요즘 자해학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에서 먼저 자해예방교육에 대한 요청이 왔다. 우리가 최대한 호기심을 자극하지 않고, 부드럽고 온화한 분위기에서 교육을 진행하려 한다. 자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생명’의 문화로 바꿔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의를 들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이들은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인다는 후문이다. 아이들은 “아무도 이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았다. 다 공부로 풀라고 한다. 그런데 교육안 내용에 우리가 느꼈던 감정과 마음이 다 쓰여있다. 이제 어떻게 감정을 대하고 풀어야 할지 이해하게 됐다”고 후기를 전했다.   이 단체는 추후 학교나 교회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강사양성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26일에 같은 장소에서 같은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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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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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데이터연서 피드백 문화 분석
          목회데이터연구소(소장=지용근)는 지난 14일 주간보고서를 통해 교회에서의 피드백 문화와 수용인식을 살펴 보았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목회 피드백과 교회 성장이 연관성이 나타났다.   목회자들에게 향후 출석 교인 수에 대해 물은 결과 ‘증가할 것 같다’고 답한 비율이 전체 평균의 71%였다. 이 중 가족 이외 사람에게 설교 피드백을 받는 목회자는 86%인 반면 받지 않는 목회자는 67%만 긍정한것으로 나타나 설교 피드백과 교회 성장이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출석교인들을 대상으로 교회사역 평가인식에 대해 물었을 때 ‘교회사역에 대한 평가가 주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9%였다. 또한 수평적인 문화가 있다고 답한 비율도 31%에 불과했다.   담임목사 중에는 24% 정도만이 정기적으로 설교 평가를 받는다고 답했다. 특히 연령대가 낮을수록 받는 비율이 높았으며, 교회규모가 클수록 높은 비율이로 나타났다. 정기적으로 설교평가를 받는 목회자에게 피드백의 대상을 설교 피드백의 대상을 물은 결과 배우자와 가족이 75%, 교인이 11%, 교회 밖 동료와 지인 등이 11%로 나타났다.   이 단체 관계자는 “설교 피드백같이 정성적인 평가인 경우 제공자나 수용자 모두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믿을만한 목회 선배나 전문가 수준의 평신도에게 피드백을 받는 등 본인만의 피드백 방법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면서, “계획과 실행의 주체에게 피드백이란 때로는 고통스러운 일이 되거나 심지어 반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피드백이 순조롭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먼저 피드백이 ‘공동의 목표를 함께 이루기 위함’이라는 전제가 서로에게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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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성결대서 서종로장로에게 감사패 증정
    ◇성결대는 서정로장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성결대학교(총장=김상식목사)는 지난 15일 교직원연합예배 직후, 동교 재림관 709호 전용강의실에서 서종로장로의 발전기금 1억원 기부를 기념하는 감사패 증정식과 「서정로 강의실」명명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서종로장로와 전은경권사 부부를 비롯하여 김총장과 교직원 및 예수교대한성결교회 회계 황제돈장로(신림제일교회), 윤형영 시흥시 희망나누리 이사장, 한은애 시흥시 장애인 가족지원센터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서장로는 “내 삶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책임과 사명을 느껴 그 사랑을 실천했을 뿐이다”라며 학교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또한 그는 성결대학교와의 오랜 인연에 감사하며, “성결대학교가 하나님나라를 확장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인재를 배출하기를 희망한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이에 김총장은 “서종로원로장로 및 전은경권사 부부의 성결대학교를 향한귀한 사랑에 감사하며, 성결대학교가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실무인재를 양성하도록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서장로는 신림제일교회 원로장로로서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부총회장 및 성결신학원 법인이사를 역임했고 오랫동안 성결교단의 미래 목회자 양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학교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기부해왔으며 2021년부터 1억원 이상의 발전기금을 기부하였다.     한편, 서장로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아낌없는 후원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안양시장상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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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북한인권박물관」 개관기념 전시
    ◇북한인권박물관은 「낯선 말, 표현의 그림자」(The Echo Never Stops)란 제목의 첫 기획 전시회를 연다. 북한 이탈주민과 수용소의 가족·이웃의 증언영상 등 전시 북한인권의 ‘비정치화’위한 정부-민간 거버넌스 구축 필요   북한인권정보센터(이사장=신영호)와 북한인권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이재춘)는 지난 15일 ‘북한인권박물관’ 상설 전시실을 개관했다. 「낯선 말, 표현의 그림자」란 제목의 첫 기획 전시회를 갖고, 북한의 ‘표현의 자유’에 대해 다룬다.   이번 전시에는 ‘말 한마디 잘못하면 죽는 사회’라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일관된 증언과 정치범수용소에 수감된 가족, 이웃 등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 마련됐다. 그리고 수많은 주민들을 ‘말 반동’으로 체포하고 정치범으로 낙인하고 있는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10대 원칙’ 등을 타이포 전시와 미디어 전시로 보여준다.   북한인권정보센터는 199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조사한 인권침해 증언자료와 북한인권 관련 기록물을 수집해 왔다. 이 센터는 이번 전시에서 지금껏 한번도 공개한 적 없는 지난 20여년간의 북한인권 기록자료 중 일부를 공개한다. 또한, 북한인권박물관에 익명으로 기증된 정보유입 매체와 자료들을 함께 전시한다.   북한인권정보센터 김수진 연구원은 “전시를 위해 설문과 기증, 자문을 포함해 50여명의 북한이탈주민과 시민들이 참여해 주셨다”면서, “전시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배고프다’, ‘힘들다’와 같은 일상적인 말이 북한에서는 정치범으로 몰리는 이유가 될 수 있다. 이러한 말들은 북한에서 생존과 직결된 중대한 문제이다. 북한 정권은 이러한 표현의 자유를 더욱 억압하기 위해 ‘반동사상 문화배격법’과 ‘평양문화어 보호법’ 등을 제정해 표현의 기본 수단이 되는 말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탈북주민의 증언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탈북민으로부터 기증받은 '생활수첩'. 북한에서 '생활총화' 시간에 작성하는 것.  이번 기획 전시의 전체적인 키 비주얼은 「스파인 프레스」의 마빈 킴디자이너가 맡았으며, 영상 작업은 「가능한 창작관」의 황인호작가가 작업했다. 또한 특별전에는 탈북 작가인 「선무」와 김영섭작가가 참여해 각각 북한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해석을 담은 그림과 사운드아트 작품을 더했다. 전시실 조성은 문화교류연구소의 최안나, 김두연 큐레이터가 공동으로 기획에 참여했으며, 권용주작가가 연출을 맡았다.   한편 첫날 오후 2시에 열린 개관식에서는 신영호이사장(북한인권정보센터)의 개회사와 이재춘위원장 (북한인권박물관건립추진위)의 환영사, 손광주 상임대표(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의 축사가 있었다. 매년 유엔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의 초안 작성을 주도하고 있는 유럽 국가의 일부 대사 및 외교관도 참석해 박물관 개관을 기념했다. 이날 북한인권 비정치화 위해 정부와 민간의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신영호이사장은 “통일부와 기증을 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현재는 작은 공간에서 출발하지만 향후 정부와 국제사회, 시민사회와 협력하여 명실상부한 북한인권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춘위원장은 "북한인권박물관의 첫 걸음은 오늘 작은 공간에서 출발했지만, 향후 정부와 국제사회, 국내 시민사회, 북한인권단체들과 협력해 명실상부한 박물관으로 재개관할 희망과 꿈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위원장은 욥기 8장 7절의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성경구절을 언급하며, 박물관 개관을 축하했다.   손광주 상임대표는 "지난25년의 시간을 되돌아보면 유엔과 국제사회에서 북한인권은 중요한 이슈가 되었고, 오늘 북한인권박물관 개관으로 북한인권운동이국민대중속으로들어가는 전환적의미가있는 사건이라 생각한다"며, "그러나 여전히 한국사회에서 북한인권은 쟁정화, 정치화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모순을 불식하고 북한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알리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이듬해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실은 북한인권정보센터 업무공간의 일부를 할애하여 시작됐고, 향후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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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25일, 한국기독교교육학회서 추계 학술대회와 정기총회 진행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김현숙박사)는 오는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로회신학대학교(서울시 광진구)에서 「공적 기독교교육, 희망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추계 학술대회와 정기총회를 진행한다. 이 학회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 세대를 위한 공적 기독교교육 △기후위기 △공적 기독교교육의 실천을 주제로 진행해 온 2023년의 학술대회를 마감하면서, 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기초한 비판적 인식과 미래 세대를 위한 진실한 희망을 제시할 수 있는 학문적 담론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담론에서 머물지 않고 실천적 행동을 통해 공적 기독교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실천적 장을 만드는 노력의 일환으로 ‘희망’을 주제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제발표는 게렛 신학대학원(Garrett Evangelical Theological Seminary)의 Mai-Anh Le Tran 교수가 「기독교 종교교육의 매력적인 의무: 시민 양극화, 도덕적 상상력의 저하, 학습된 무력감의 저변으로부터 발생하는 희망의 교육과정」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가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 변화 전망과 희망」을 발표한다.    분과발표는 총 다섯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1세션(교회교육분과/교육심리 및 상담분과)에서는 이현철박사(장신대)의 「코로나 시대 청소년의 신앙생활 및 지원방안에 대한 통합방법연구,」 김동석박사(연세대)의 「기독교적 자아정체감 성숙을 위한 교사교육」, 이향순박사(장신대)의 「위기의 세대, 청년을 위한 관계적 기독교교육의 전망-로더의 변형이론과 에니어그램을 중심으로」이 발표된다. 2세션(여성교육분과/신진학자분과)에서는 최희진박사(장신대)의 「여성의 지혜를 통한 정의로운 상호문화적 기독교교육의 가능성 연구」,’ 김에셀박사(Knox College, University of Toronto)의 「공공신학자로서의 청소년, 공적 청소년 목회」, 김인혜 박사수료자(장신대)의 「리터러시 재개념화와 기독교교육」이 발표된다. 3세션(성인교육분과)에서는 박향숙 박사(서울신대)의 「노년기 신앙교육을 위한 자서전 글쓰기」, 최은택박사(연세대)의 「뉴노멀 시대의 공적 신앙 회복을 위한 교육설교」가 발표된다. 4세션(학교교육분과/교육과정 및 방법분과)에서는 이종철박사(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의 「대안학교 등록제 도입에 따른 기독교 대안학교의 변화와 나아갈 방향」, 권용섭박사(백석대)와 이은철박사(백석대)의 「신학대학원 교육과정 개선에 대한 현장 목회자들의 요구 분석」이 발표된다. 5세션(영성교육분과)에서는 안광덕박사(연세대)의 「이상동장로가 유교와 초기 개신교 만남으로 보여준 삶의 양식」, 김민호박사(백석대학교)와 이은철 박사(백석대학교)의 「회심과 성화에 초점을 맞춘 캠프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영성에 미치는 영향 탐색」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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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16일, 극동방송서 2023 가을음악회 개최
       극동방송(이사장=김장환목사)은 오는 16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2023 극동방송 가을음악회를 진행한다. 이번 가을음악회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음악회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며 평화 통일의 가치를 전달하는 계기로 기획 되었다. 이에 자유와 평화를 찾기 위해 북한을 탈출한 대한민국 각계 각층의 탈북민들을 초청해 위로하고 격려하며, 함께 통일을 꿈꾸는 희망의 무대로 만들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의 출연진은 국내 최고 뮤지션으로 준비되어 있다. 최근 독일 주정부가 수여하는 독일어권 최고 영예인 궁정가수(Kammersager)칭호를 수여받은바 있으며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상 외 다수의 콩쿨에서 각종 상을 휩쓸은 바 있는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특별상과 뮤지컬 최고 여우신인상을 수상한바 있는 깨끗하고 포근한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을 지진 소프라노 김순영, <팬텀싱어1>의 초대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테너 김현수, 그리고 미달이 아빠로 오랜 시간동안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명품 배우에서 하나님의 명품배우로 거듭난 배우 박영규씨가 함께 한다.    특히 이번에는 탈북민 전문 음악가들의 연주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러시아 차이코프스키음악원을 졸업하고 평양국립교향악단의 솔리스트 겸 악장을 역임한 정요한 바이올리스트, 평양음악무용대학 피아노 교수를 역임한 황상혁 피아니스트의 환상적인 연주가 기다리고 있다. 그 외에도 여성탈북민으로 구성된 ‘물망초 합창단’과 평양에서 온 김예나 피아니스트, 북한 중학교 음악교사 출신 윤설미 아코디언 연주자의 특별한 연주도 함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에서 주로 선보일 노래는 「고향의 노래」, 「통일 아리랑」’, 「금강산」, 「선구자」, 「눈물젖은 두만강」, 「우리의 소원은 통일」, 「그날이 오면」 등 통일을 소망한는 노래가 주류를 이룰 예정이다. 아울러 낯선 남한땅에서 북녘 고향땅을 그리워하는 탈북민들의 기도를 찬양에 담은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내 영혼에 그윽히 깊은 데서’, ‘주 날 인도하시네’ 등을 부를 계획이다. 그 외에도 국민들의 귀에 익은 한국 가곡들도 선보일 예정이며, 탈북 연주가의 피아노 독주와 바이올린 독주곡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2023 극동방송 가을음악회’는 특별히 KBS 관혁악단 단장으로 있는 박상현 지휘자가 이끄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어우러져서 최고의 하모니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또한 광림남성성가단과 목포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도 함께 한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이번 가을음악회는 특별히 극동방송 사역 67년, 정전 70주년의 해를 맞아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며 대한민국에 오신 탈북민 여러분과 북방선교와 남북통일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 관계자분들을 초청해 위로와 격려, 그리고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했습니다.”라고 음악회 취지를 밝혔다.    사장 한기붕장로는 “극동방송은 지난 67년간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북방지역에 살고 있는 동포들의 벗이요, 동반자였습니다. 신앙의 자유를 찾아, 진정한 자유를 위해 북한을 탈출한 우리 탈북민들을 위로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나누며 그들의 상처를 음악으로 보듬어 주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고 음악회 기획의도를 전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탈북민 자녀, 소외계층, 선교사 가정, 한 부모 가정 그리고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의 자녀들을 돕는 장학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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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코야드 코리아 대표에 김지연약사 임명
    ◇청소년들의 약물 남용 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코야드는 '코야드 코리아'를 출범하고, 마약중독 예방을 위한 활동을 예고했다.   코야드 코리아(대표=김지연·사진)는 지난 1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청소년 약물 오남용 및 마약중독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과 관련 연구소, 협회, 학교기관 대표들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에 대한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발대식은 성일종 국회의원이 주관하고, 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김지연약사)와 코야드(대표=폴 임교수)가 공동 주최한 가운데, 그리고 국민의힘 당대표 김기현의원과 한동훈 법무부장관, 미국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팻시 오스틴 검사장 등이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미국에서 출발한 코야드(COYAD)는 청소년들의 약물 남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과 학부모를 교육하고, 청소년 리더를 양성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비영리단체이다. 「안전의 최우선은 예방」이란 슬로건을 갖고 있다. 특히, 각 학교마다 마약 예방 모임(코야드 쉴드클럽)을 만들어 이를 통해 서로가 마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코야드 폴 임대표는 코야드 코리아 대표에 김지연약사를 임명했다.    김기현의원은 “대한민국은 마약 청정국으로서 오랜 국제적 위상을 자랑해왔으나, 최근 해외에서 유입된 신종 마약들이 급속도로 퍼져나가며 국내 곳곳에서도 관련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며 “지난 4월 윤석열 정부가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하고 전면전을 선포했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약물 중독 예방과 교육 역시 철저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때에 미국에서 청소년 마약중독예방으로 권위가 검증된 코야드가 한국에서 출범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법무부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검찰의 마약범죄 수사권한 일부를 복원하였고,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 부서를 신설하였다. 특히,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에 대해서는 법정 최고형을 구형하여 엄중한 처벌을 받도록 하겠다”면서, “하지만 처벌 뿐 아니라 학생․청년들이 마약범죄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같은 정부의 마약예방정책은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 및 호응과 함께 할 때에 더욱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코야드 코리아 김지연대표는 “코야드가 아시아의 마약 ‘허브’가 될 판인 한국을 위해 한국 코야드를 도울 것이라고 약속과 응원을 해 주었다”면서, “천하 만물보다 귀한 생명을 산 채로 지옥 인생으로 끌고 들어가는 게 바로 마약중독이다. 한국이 다시 마약 청정국의 위치를 되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인기독학교 청소년 85명의 「마약예방송」 합창 등의 공연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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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기독교신문과의 사랑의 실천, 한국장애인문인복지후원회
        한국장애인문인복지후원회(대표=김호종이사장, 이하 문복회)는 기독교신문사의 사시인 「사랑의 실천」에 공감하여 탄산음료 10만캔을 기독교신문에 기부했다. 기독교신문사는 기부 받은 물품을 지역거점으로 충북에 2만 캔, 구로구 목양교회(대표=임준식목사) 4만 캔과 작은교회살리기연합(대표=이창호목사)에 4만캔이 전달했다. 이들 각 단체는 각기 지역의 작은교회, 노숙인시설, 장애인단체와 시설, 노인들에게 받은 물품을 배부했다.  본 기부품을 사랑의 실천 연대사업으로 기부한 문복회는 매년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데 작년에는 마스크를 충북관내 노인경로당에 200만장을 기부한 바 있다.  문복회 김호종이사장은 “향후 더 많은 장애인을 고용하고 대기업과 연계고용으로 지역기업들과 유대관계도 돈독히하여 지역주민을 위하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일에 조그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이사장은 “녹산교회  전도부장으로 재임중이라 기독교계에도 이번 기회를 통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복회는 충북 괴산에 소재해 있으며,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일하는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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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한국컴패션서 20주년 기념예배
    ◇한국컴패션은 더 워십 지금 우리가 사랑할 시간」이란 주제로 20주년 예배를 드렸다.(한국컴패션 제공)    한국컴패션(대표=서정인목사)은 지난 10일 사랑의교회(담임=오정현목사)에서 「더 워십 지금 우리가 사랑할 시간」이란 주제로 20주년 예배를 드렸다. 컴패션 후원자를 포함한 4400명의 참석자들은 지난 20년의 사역에 감사하며, 어린이를 바라보는 컴패션 어린이 양육의 본질을 나누었다.    이날 말씀을 전한 전 국제컴패션 총재 웨스 스태포드박사는 "1993년 총재로서 한국을 부임했다. 컴패션 창립자인 에버렛 스완든목사의 마음을 울렸던 한국의 극심한 가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서 잘 알고 있었다. 당시 내가 목격한 한국은 놀랍게 변화된 모습이었다"면서, "한국은 더 이상 어린이들을 돌보기 위해 컴패션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제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통해 한국에서의 사명은 완수하였음을 알았다. 이제 컴패션은 에티오피아와 르완다처럼 절망적인 다른 곳으로 나아갈 때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에서 컴패션지부가 세워져 다른 국가들을 도와줄 수 있게 해달라는 목회자들의 말을 듣고 준비를 시작했다. 그리고 10년이 걸렸다. 한국이 후원을 받던 국가에서 전 세계 컴패션 가족과 함께 다른 나라의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섬길 수 있는 후원국가로 참여하게 됐다"면서, "아프리카와 라틴 아메리카의 어린이들을 방문할 때마다. 한국 후원자들로부터 받은 그들의 소중한 편지를 보곤 한다. 한국 후원자들은 가난을 기억하고 가난의 느낌이 어떤 지, 배고픔이 영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안다"고 말했다.    후원자 간증을 한 신애라씨는 "지난 20년간. 많은 것이 달라졌지만 달라지지 않은 두가지가 있다. 우리가 손잡아 주어야 하는 아이들과 그 아이들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마음이다. 하나님은 후원아동을 이어주실 때는 그저 우리가 돕는 자로서 끝내라고 이어 주신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이제는 우리와 아이들의 관계를 생각할 때인 것 같다. 경제적인 후원은 끝나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손을 끝까지 잡는 것처럼 그 아이들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는 동역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용덕목사의 결연안내 후 한국컴패션 대표 서정인목사의 비전선포가 있었다. 서대표는 "지난 20년간 한국컴패션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한국후원자 님들과 더 많은 가난 속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을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바이올리니스트 김경아 후원자가 이끄는 챔버 앙상블 ‘비올타운’의 특주와 찬양 사역단체 ‘제이어스’의 찬양시간도 있었다. 한편, 컴패션은 현재 29개국 230만 명의 어린이를 전인적(지적, 신체적, 사회정서적, 영적)으로 양육하고 있다. 현재 한국컴패션을 통해 후원받는 어린이 수는 14만 명으로, 전 세계 12개 컴패션 후원국 중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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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22일, 서울기독청년회서 제14회 홀리위크
    ◇서울기독청년연합회 홀리위크 미니스트리는 50시간 연속 예배인 ‘2023 홀리위크’를 열고, 이 땅의 부흥을 추구한다.(사진은 지난 행사)   믿음의 선배들의 절대적 신앙회복해 다시 부흥의 길로 북한구원과 복음통일, 부흥의 다음세대가 세워지도록   서울기독청년연합회 홀리위크 미니스트리(대표=최상일목사)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관악구 더워십하우스에서 50시간 연속 예배를 드리는 ‘2023 홀리위크’를 열고, 한국교회 부흥의 발화점을 열망한다.   2023 홀리위크는 코로나 이후 예배가 무너지고 다음세대가 사라진 한국교회가 50시간의 예배를 통해 믿음의 선배들이 가졌던 절대적 신앙을 회복하고, 다시 부흥을 경험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최상일목사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홀리위크 집회는 「래디컬(radical): 절대적 헌신, 절대적 기도, 절대적 겸손」이란 주제로, 오는 22일 오후 10시부터 25일 오전 12시까지 50시간 연속예배를 드린다. 이번 집회는 자발적으로 예배를 섬기기로 자원한 총 28개의 교회와 단체가 연합하여 예배를 이어 나간다. 특히 23일에는 에스더기도운동본부 철야집회가 이어진다.     이번 홀리위크의 4대 기도제목은 △우리 자신이 성령으로 충만케 되도록 △한국교회에 영적대각성이 일어나도록 △휴전 70년, 북한구원과 복음통일이 이뤄지도록 △거룩한 다음세대, 부흥의 세대가 세워지도록 등이다.   이번 연속예배의 강사로는 김용의선교사(순회선교단), 최상훈목사(화양감리교회), 김삼성선교사(이스라엘), 이용희교수(에스더기도운동본부), 마크 조 선교사(렛츠고 코리아), 황성은목사(대전 오메가교회)를 비롯해 20여명의 목사들이 메시지를 전한다. 마지막 날, 마지막 순서는 동 단체 대표 최상일목사가 거룩한 선언과 결단의 예배를 인도한다.     홀리위크 미니스트리 대표인 최상일목사(은정감리교회)는 “초대교회 성도들의 절대적 헌신은 신앙의 본질이고 우리가 추구해야 할 이상이다”며, “부흥은 한 번도 적당한 신앙의 수준에서 일어난 적이 없다. 모든 부흥의 역사에는 래디컬한 기도와 헌신이 있었다. 120명의 제자들이 열흘이나 전념했던 오순절 다락방의 기도처럼 말이다. 이번 홀리위크는 부흥에 대한 갈망으로 진행되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서울기독청년연합회 회장인 김다은 청년은 “홀리위크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관악구 한 거리에서 5년간 쉬지 않고 예배했던 무명의 청년들로부터 시작하여 지난 13년 동안 끊어지지 않았다”면서, “끊어지지 않는 50시간의 연속예배가 코로나 이후 무너진 한국교회의 예배가 끊어지지 않고 계속되게 만드는 발화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는 청년들을 위한 중보기도와 후원을 요청했다.   이번 홀리위크 진행팀장을 맡은 김정하목사(하늘영광교회)는 “이번 연속예배는 모든 화려함과 의례적 순서들을 완전히 제거하고, 단순하게 찬양과 기도, 결단의 시간으로만 진행된다”면서, “지금도 부흥이 일어나리라 믿는다. 이번 예배가 부흥의 현장이 될 것을 믿는다”고 기대했다.   한편 홀리위크는 매해 가을마다 서울을 비롯한 부산, 광주, 대구, 대전 등 주요 도시에서 열렸다. 이 운동은 느헤미야부흥운동, 평양대부흥운동, 엑스플로74 대회처럼 연속예배를 드림으로 이 땅의 부흥을 일어날 것을 추구하는 운동이다. 현재 주최측은 이번 홀리위크 50시간 연속예배를 위한 ‘50중보기도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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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한국침례신학대, 매주 화·목 대학예배
    ◇침신대는 매주 화·목 대학예배를 통해 학생 및 교직원들의 영적인 일치감을 이루고 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피영민목사)는 화요일, 목요일마다 교단기념 대강당에서 대학예배를 드리고, 매주 새로운 강사의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의 영적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지난 9일 오전 대학예배 설교를 맡은 김만섭목사(영동교회)는 40여년 걸어온 목회 여정에서 자신을 통한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대해 간증했다. 그러면서 김목사는 학생들에게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는 자들이 될 것을 권면했다. ◇김만섭목사는 지난 40여년 목회여정에 대해 간증하고 학생들을 권면했다.   김목사는 「성령의 능력으로 화의 시대를 돌파하라」(계10:10~11)란 제목의 설교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몇개월 간 아무도 없는 예배당에서 홀로 예배를 인도했다”며, “그러다가 찾아온 성도 한 명이 예배당을 가득 채운 것을 경험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크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것이 나의 목회 초심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목사는 “오늘 본문에서 꿀이 되었다는 것은 구원의 은혜이고, 배가 쓰다는 것이 심판에 대한 복음이다. 말씀을 통해 사람은 구원에 감격하는 동시에, 믿지 않는 자에 대한 긍휼의 마음이 들어야 한다. 말씀이 쓰게 느껴지면 아직 희망이 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목사는 “예수님이 내 마음에 찾아오셨을 때 내 마음에 부정적인 생각, 더러운 것들을 다 사라지게 하셨다”며, “이처럼 예수님께서 주기적으로 찾아오셔야 한다. 그리고 목회지에 대해 뜨겁게 기도하고 응답 받아라”고 덧붙였다.   ◇침신대 유아교육과의 특송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예배는 최원진교수(학생처장)의 사회로 열린 가운데, 샤마 찬양팀의 찬양, 이은수총학사무국장의 기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특히 침신대 유아교육과 찬양율동팀에서 「무슨 일이야」, 「반짝반짝 성탄별」 등의 찬양 세 곡으로 특별무대를 가졌다.   한편 김만섭목사는 현재 서초경찰서 경목위원이자 침신대 법인이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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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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