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교계종합
Home >  교계종합  >  교단

실시간뉴스
  • 예장 고신포럼서 목회자 은퇴문제 주제로
    ◇예장 고신측 목회자들의 모인인 고신포럼은 「고신포럼 목회자, 목회 그 이후?」라는 주제 포럼을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 목회자와 장로들의 모임인 고신포럼(대표회장=김현규목사)이 지난 18일과 19일 롯데호텔부산에서 포럼을 진행했다. 「고신포럼 목회자, 목회 그 이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목회자 정년에 대한 상반된 의견을 다루면서 고령화시대 속 목회를 모색했다.    대표회장 김현규목사는 “신학교지원의 현황을 보며, 그 한 돌파구로 목회자의 정년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의 명암을 살펴보고 대처의 길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면서, “이 주제는 목회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교회지도자들은 장로님들도 동역자라는 마음으로 함께 하게 됐다. 이제 교회문제는 성도들도 함께 풀어가야 할 것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복100세 자산관리위원회 강창희대표는 「100세 시대, 크리스찬의 생애계획과 자산관리」란 발제에서 “저성장·결핍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어떤 형편에서든지 자족할 줄 아는 태도가 중요하다”면서, “가장 확실한 노후대비는 평생 현역으로 사는 것이다. 월 50만 원의 근로소득은 2억 원의 정기예금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진정한 경제자립은 주어진 경제적 상황에 자기자신을 맞추어 넣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면서, “노후 대비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은 제테크보다 연금이 중요하다. 나이가 들수록 금융자산의 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신학대학원 입학생급감 시대, 목회자 정년연장」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서창원교수(총신대)는 “정년제의 연장 내지 폐지 문제는 당장 결의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할지라도 충분히 논의하고 결정해야 할 중요한 이슈이다. 총회는 신중하게 생각하여 정년제 연장 혹은 폐지에 대한 근거를 성경적이고 신학적인 입장, 및 교회사적인 입장에서 분명히 제시해야 한다”면서, “상황에 따라서 헌법 조항을 요리조리 바꾸는 작업보다는 본래의 헌법 취지대로 환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한 “캐나다 개혁교회는 나이나 질병때문에 은퇴한다면 말씀 사역자의 영예와 직함을 보유하게 한다. 그리고 자신이 마지막으로 봉사했던 교회에서 직분을 유지하며, 교회는 그에게 지원을 해주어야 한다. 목사의 홀로된 아내와 직계가족에게도 동일한 의무가 실행되어야 한다”면서, “우리교단의 상황과 캐나다와는 상당히 다르지만 교회가 은퇴한 목회자들과 홀사모의 노후문제를 책임져야 한다는 것에는 대체로 수긍이 될 것이다. 이 일을 위한 방도를 노회차원에서나 총회차원에서 분명히 찾아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현실적 목회, 목회자 정년의 필요성」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오태균교수(총신대)는 “현재 총회에서는 다수의 노회에서 정년 연장에 대한 헌의안이 지속적으로 상정되고 있다. 그런데 교회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 구성원들은 현재 담임목회자의 정체현상으로 담임목회직 기회를 상실하고 있는 후배목사들의 진로를 열어주어야 한다”면서, “목회자의 정년 문제에 대해 성경에 성직에 있어서 나이 제한이 없다거나 평생토록 그 직분을 유지했다는 기록을 근거로 현재 담임 목사의 정년 폐지 혹은 연장을 옹호하는 견해는 신앙 공동체의 하나 됨을 해치는 주장일 뿐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동수교수(한밭대)가 「고려학원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자유토론」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3-25
  • 예장 통합측 여성위원회 정책세미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여성위원회는 「퀀덤점프, 여성이여 도약하라」란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여성위원회는 지난 18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퀀덤점프, 여성이여 도약하라」란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이 위원회는 여성위원회의 상설화와 여성총대 확대 등에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총회 여성위원회의 현황과 전망」을 발표한 위원장 김순미장로는 “향후 여성위원회를 특별위원회에서 상설위원회로 전환하고자 한다. 특별위원회와 상설위원회는 격이 다르다. 우리가 안정되게 이 일을 하기 위해서는 상설위원회가 되어야 한다”면서, “또한 교단 내 69개 노회에서 여성위원회가 개설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성총대 총회파송 확대 △여성 사역확대 대책 △여성안수허락 30주년 기념사업 등에 힘쓴다고 밝혔다.     「여성 사역자들을 위한 협력방안」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김한호목사(춘천동부교회)는 “2015년에 양성평등기본법을 만들었다. 일반직장에서도 24% 이상의 여성이 과장급에서 활동하고 있다. 사회는 변화하고 있는데 교회는 어떤지 물어볼 수 있다”면서, “지난해 WCC총회에 방문했는데 위원들이 여성이 많았다. 처음에는 평신도인줄 알았다. 그런데 그들이 총회장이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한국기독교장로회에서 총회장이 나온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교단이 30년 전에 여성안수를 통과한 것은 의미가 있는 일이다. 하지만 목사 청빙을 할 때 어려운 현실을 느끼고 있다. 임신하는 순간 사직을 해야 하는 일도 있다. 독일에서는 대학과 직장에서 아이를 낳는 것을 경력으로 인정해 주었다. 우리 사회에서도 출산휴가 등이 있다. 하지만 교회에서의 현실은 부족하다”고 했다.     또 목회적 측면에서 협력할 방안으로 △균형(남성, 여성) 잡힌 성서해석의 필요 △여성목회자의 전문성 개발 △교회 내에 성인지교육의 필요 △균형잡힌 조직 개편 △여성사역자에 대한 배려 등을 제시했다     「여성안수 첫 세대 30년 사역을 돌아보며」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장순애교수(영남신대)는 영남지역에서 사역한 이상출목사, 이영희목사, 탁혜경목사의 사역에 대해 다루었다. 장교수는 이들의 공통점에 대해 △하나님은 그녀들 각자의 특성과 기질을 있는 그대로 사용하셨다 △하나님과 대화하면서 하나님의 회복시키심을 누리며 살았다 △고난과 고민 속에서 늘 하나님께서 회복시켜주셨다 △남성 사역자들과의 파트너십 △연대의 힘을 알고 있으며, 연대하며 살았다 △돈을 쫓는 목회가 아닌 돈을 움직이시는 하나님안에서의 사역했다 등을 제시했다.     또 장교수는 여성사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여성장로와 여성목사들이 연대해야 한다 △안수받지 않은 여성사역자와 안수받은 여성사역자도 연대해야 한다 △남성목사와 여성목사들도 연대해야 한다 △권사제도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권사제도를 없애는 것에 대해 “여성평신도 전체를 권사와 장로로 이분법적으로 가르면서 여성 전체의 지도력을 낮게 평가하는 잘못된 의식을 깨고 전환하자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순미장로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회계 백보현장로의 기도 후 부총회장 김영걸목사가 「사랑 때문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3-25
  • 기성 국내선교위서 부흥키워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국내선교위원회는 「3040 미래교회의 리더가 되라」라는 주제로 성결교회 부흥키워드를 진행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임석웅목사) 국내선교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소망교회 수양관에서 「3040 미래교회의 리더가 되라」라는 주제로 성결교회 부흥키워드를 진행했다. 이번 부흥키워드에서는 3040세대에 해당되는 25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래교회의 리더로서의 사역에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국내선교위원회 위원장 이춘오목사는 “젊은 목회자들이 어려운 상황에 있다. 이러한 현실 앞에 3040 미래세대 사역자들을 만나 교감을 나누고 싶다. 미래를 두려워하는 후배목회자들이 있다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경험이 있는 선배로서 장애물을 돌파하는 비법을 공유하고 싶다”면서, “국내선교위워뉴회 50여명의 목회자들이 알찬 강의를 준비했다. 짦지만 소중한 목회의 액기스를 함께 나눌 것이다. 이곳에서의 시간이 더 행복한 내일을 준비하는 귀한 만남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리더의 기본기」세션에서 강의를 전한 유승대목사(은평교회)는 “성령이 임할 때 치유가 임했다. 목회자는 성령 사역에 눈을 뜨지 않으면 안 된다”면서, “믿음으로 말씀에 순종하고 부르짖으면 역사가 일어난다. 예수의 이름이 권세인 줄로 믿는다”고 했다. 이외에도 윤치영목사의 「다음세대 복음을 위한 헌신」, 스타트레인 정주호대표의 「건강한 영성을 위한 몸 가꾸기」, 박주인아나운서의 「목회자의 말과 언어」라는 제목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자기관리와 훈련 △미래교회준비라는 제목으로 세션별 모임이 진행됐다.    위원장 이춘오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류승동목사가 설교를 전했으며, 폐회예배에서는 총회장 임석웅목사가 설교했다. 한편 성결교단을 이끌 미래세대인 3040 목회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부총회장 김정호 장로, 교단 총무 문창국목사, 서울신대 황덕형총장 등이 3040 목회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전국권사회(회장=홍현필권사) 임원들이 집회 현장을 방문해 승합차 1대를 후원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3-25
  • 세월호와 이태원 유가족 위로 사순절기도회
      ◇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가 주최하는 ‘사순절 정의평화기도회’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전상건목사)는 지난 18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세월호·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함께하는 사순절 정의평화기도회」를 드렸다. 제326차 평화통일 월요일 기도회를 겸해 드린 이번 기도회는 정의평화목회자행동(공동대표=우규성목사)이 주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세월호와 이태원 참사로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그 유가족들과 함께 치유의 예배를 드렸다. 「평화, 우리의 숨 쉴 구멍」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민돈후목사(간성제일교회)는 "고통과 불평등으로 가득한 이 세상을 살다 보면 평화가 멀게 느껴질 때가 있지만, 그럼에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평화를 실천하셨다"며, "보혜사 성령이 함께하기 때문에 어떤 상황과 조건 가운데서도 평화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목사는 "표현할 수 없는 괴로움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이 시간에도 성령께서는 들숨과 날숨처럼 우리와 함께 동행하신다"며, "우리 안에 있는 성령이 일할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열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신호성 씨의 어머니 정부자 씨는 "대한민국 교회의 위로와 은혜에 힘입어 이제껏 버틸 수 있었다"며, "한국교회로부터 받은 사랑의 빚이 크다. 받은 사랑을 기억하면서 힘을 내겠다"고 전했다. 이후 이 나라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고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이 평화스러운 나라가 되도록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참석한 피해자 가족들과 연대해 진상규명을 촉구하기로 다짐했다. 우규성목사(정의평화목회자행동 공동대표)는 "이태원 참사와 세월호 사건으로 귀중한 자녀를 잃게 된 부모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다"며, "우리 교회가 이들의 아픔에 침묵하지 않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함께 싸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3-22
  • 기장 총회부흥선교단, 임현길단장 선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부흥선교단은 총회를 개회하고 신임대표단장에 임현길목사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부흥선교단은 지난 7일 우리 예닮교회(담임=박기남목사)에서 총회를 개회하고 신임대표단장으로 임현길목사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마쳤다. 이 단체는 교단의 화합과 부흥에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7일과 8일에 통합 총회부흥선교단과 함께 영성수련회를 진행하면서 양교단의 화합을 도모했다.    홍일남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임현길목사의 기도 후 민병양목사가 「하나님은 사랑이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신임원에 대표단장 임현길목사등을 추대했다.     7일과 8일 진행된 영성수련회에서는 △해상케이블카 체험 △김대중 기념관 관람 △크루즈여행 등의 시간을 보냈다. 신임대표단장 임현길목사는 “일정을 모두 무사히 마무리하게 돼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린다. 모든 회원께 고마운 마음을 드린다”면서, “부족하지만 이번 영성수련회를 섬겼던 저로서는 모든 회원께 다시금 감사한 마음으로 고마움의 인사를 전한다”고말했다.    신임원으로는 △대표단장=임현길목사 △상임단장=홍일남목사 △실무단장=박광석목사 △상임총무=황성범목사 △실무총무=최연범목사 △서기=송제왕목사 △회계=임정복목사이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3-13
  • 예장통합 용천노회 김종욱목사 우물파기 프로젝트 진행
    예장통합 용천노회 이레교회 김종욱목사는 라오스 우물파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김종욱목사 제공)    예장통합 용천노회 이레교회 김종욱목사는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동남아 라오스 우물파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는 용천노회 목사회도 임원들도 함께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라오스 제2의 도시 루앙프라방에서 20km 떨어져 있는 빡릉중·고등학교에 우물을 파고 수도시설을 설치했다.   준공식에는 루앙프라방 부교육감이 참석했고 교장과 이십여명의 교사들 그리고 320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김목사는 학생들에게 “라오스의 미래가 여기에 있는 것 같다. 대한민국은 전쟁 후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였는데 지금은 세계 11위 경제 대국이 됐다”면서,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대한민국의 교육열에 있다. 여러분 모두 큰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서 라오스의 큰 일꾼이 돼라”고 당부했다. 루앙프라방 부교육감은 “이 먼 곳까지 와서 우물과 수도설치 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학교 교장도 ”우리 학생들이 물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 학교에 큰 경사다”고 말했다.   수도시설 앞에 있는 김종욱목사(김종욱목사 제공)     김목사는 320명 학생에게 공책과 필통 자 등 학용품을 나누고 옷도 전달해 주었다. 교육청에서는 우물파기 프로젝트의 감사에 의미를 전달하고자 김목사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이번에 함께 참여한 용천노회 목사회(회장=김상선목사)임원들은 그동안 김종욱목사가 라오스에 우물파기 등 큰일을 많이 하고 있는것은 알았지만 직접 눈으로 보니 큰 감동이 되었다고 밝혔다. 회장 김상선목사는 “물은 생명을 살리는 일인데 아직도 물이 부족해서 어려움 당하는 모습이 마음이 아팠다. 한국교회가 이런 일에 더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고 했다.  김종욱목사는 “지난달에 이어 한 달 만에 다시 와서 이곳에 우물과 학생들의 학용품과 옷을 전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다”면서,  “이번 라오스 우물파기 프로젝트는 20년 전 중국 해남도를 다니며 선교할 때 통역을 맡아주었던 목사님이 사역하는 교회가 성장하며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고자 우물파기 전액을 후원하여 이루어졌다. 후원을 해주신 중국교회 목사님은 귀한 사역에 동참하게 되어 할 수 있어 기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고 말했다.    또 “모처에 있는 북한식당을 지난달 식사하러 갔다가 다음에 다시 올 때 초코파이를 사다 달라는 일하시는 분들의 말을 들었다. 그 말이 생각나 이번에 함께한 일행과 함께 종업원들에게 초코파이를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 시간을 통해 통일이 되어 남과 북이 자유롭게 왕래하는 일을 소망했다”고 말했다.    한편 용천노회 목사회 임원들은 지난번 김목사의 후원으로 우물설치를 해준 비엔티엔에 있는 초등학교도 방문해 빵과 우유를 전달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3-05

실시간 교단 기사

  • 19일, 기성 여전도회서 하계 수련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류정호목사)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이옥희권사)는 8월 19일 실촌수양관에서 「말이 영이요 생명이다」란 주제로 수련회를 열고, 여성 사역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시간을 갖는다. 이번 수련회는 오는 8월 21일까지 진행하며 강사로 김형배목사(서산교회)가 나서 복음전파 활성화를 위해 여사역자들의 활동력을 기를 수 있는 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수련회를 통해 모은 헌금을 국내 작은교회 지원과 선교 활동지원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수련회 관계자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특별한 은총이 교회와 가정에 충만하길 간절히 기원한다”며, “기성 여전도회전국연합회에서는 「말이 영이요 생명이다」란 주제로 하계수련회를 개최됐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19-08-05
  • 기감 양성평등위, 성폭력 상담센터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양성평등위원회는 지난달 24일 ‘온라인 성폭력 상담센터’를 시작하고, 감리회 소속 교회와 기관 등에서 발생한 성폭력 관련 신고를 접수할 수 있도록 공식 이메일을 만들었다. 동 센터는 아직 감리회 본부에서 물적 지원을 받고 있지는 않지만 성폭력 관련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식 이메일부터 개설했다. 신고자는 이메일 접수 후 필요한 경우 전화 혹은 대면 상담도 신청할 수 있다. 동 위원회는 10월에 진행될 입법의회에서 논의할 수 있도록 △감독회장 산하 성폭력대책위원회 신설 △재판법에 성폭력특별법 신설안을 장정개정위원회(위원장=권오현목사)에 올렸다. 양성평등위원회는 그동안 성폭력 관련 법안의 필요성을 꾸준히 주장했지만, 번번이 장개위 심사에서 탈락해 본회의에 올라가지 못했다. 양성평등위원회 최소영총무는 “4년 전에 입법의회에 성폭력특별법 제정을 제안했지만 시급한 게 아니다는 이유로 통과하지 못했다”며, “2년 전에는 우여곡절 끝에 입법의회 현장에서 ‘성폭력 예방법’을 발의했는데도 부결돼 상정하지 못했다.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을 만들어 보고자 온라인 활동부터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19-08-05
  • 9월, 예장 고신측서 이단대책 세미나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총회장=김성복목사·사진) 수도권장로회협의회(회장=최철수장로)는 9월 21일 고신총회 대강당에서 「이단, 교회와 장로는 자유로운가 : 신천지와 주요 이단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급증하는 이단의 침투에 교회를 지키기 위한 방안에 관해 교육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22일 고신총회본부에서 진행한 동 협의회 실행위를 통해 결정됐으며 고신 총회와 한국교회가 규정한 주요 이단들를 정리하고 신천지의 교리 요약과 대처 요령을 가르치는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서영국목사(구리생명교회, 예장 고신측 이단대책연구소 소장)이 나설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에서 가르친 교육 내용은 소책자로 배부해 교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이단 침투에 충분한 대비를 모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세미나 관계자는 “오랫동안 이단은 교인들을 빼앗아가는 방식으로 한국교회에 침투해왔다”며, “구원과 교회의 보호를 넘어 교인들의 삶을 피폐하기 만드는 이단의 횡포를 막기 위해 교회 교육이 절실한 시점이다. 많은 이들이 세미나에 참석해 이단을 바로 알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19-08-02
  • 예장 통합측 교회학교연합서 모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림형석목사·사진) 교회학교아동부전국연합회(회장=정만수장로)는 지난달 21일 청주상당교회(담임=안광복목사)에서 교사헌신예배를 드리고, 주일학교 부흥과 다음세대 양육을 위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예배를 통해 동 단체는 결혼의 감소와 저출산 등 교회학교 어린이의 감소가 줄고 있음에도 어린이들을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양육해 다음세대로 신앙을 물려주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안광복목사(상당교회)가 「한 사람을 향한 마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이어 박선용목사(가경교회, 예장 통합측 충청노회장)가 나서 축사를 전했다. 박목사는 “전국에 있는 개교회에서 교회학교를 위해 열정을 다하는 이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주일학교 교사들의 노고와 헌신이 있기에 교회학교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예장 통합측 교회학교아동부전국연합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라 땅끝까지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고 지키도록 아이들을 교육하는 주일학교 교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 교계종합
    • 교단
    2019-08-02
  • 23일, 기감 남선교회서 영성수련회
    “평신도들이 감리교회의 중심을 잡아 주어야만 한다” 감신대 감람산기도원 인수를 위한 기금 마련위해 헌신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회장=윤문근장로)는 8월 23일 꽃재교회(담임=김성복목사) 그랜드홀에서 「기도와 성령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남선교회」란 주제로 ‘평신도 영성수련회’를 진행할 예정이고, 대회장 윤장로는 남선교회가 한국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로 무장하여 사회적 성화를 실천해 가는데 앞장설 수 있기를 당부했다. 윤장로는 “교회에서 목회자의 역할 못지않게 평신도들의 역할도 중요하다. 평신도들의 기도가 모여져 아름다운 교회들이 세워져가는 것을 평생 목격해왔다”며, “남선교회가 잘 모여야만 한다. 우리 남성 평신도들이 감리교회의 중심을 잡아주어야만 한다. 우리가 어떠한 세상의 유혹에도 굴복하지 않고 굳건히 주님께서 명령하시는 자리를 순종함으로 지키기 위해서는 기도로 무장해야만 한다. 이번 영성수련회에 참석하여 기도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자리를 지키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윤장로는 “우리 남선교회는 최선을 다해 감람산기도원 인수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 많은 감리교인들의 기도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남선교회가 기도원을 인수하고 감신대에 이관하는 본 사업은 어떤 개인을 위한 일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영광받으시는 사업이자 우리의 소명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많은 평신도 지도자들부터 앞장서서 기도에 전념해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날 수련회는 대회장 윤장로와 준비위원장 정봉승장로, 총무 노재민장로가 진행하고, 기감 서울연회 원성웅감독이 개회예배 설교를 맡는다. 이어 장학일목사(예수마을교회)가 주제강연을, 김종석목사(한양제일교회)와 강철호목사(새터교회)는 특강을, 정진권목사(종로교회)와 오성주교수(감신대)가 세미나 발표를 한다. 김성복목사는 영성훈련을 지도한다. 서울연회 원성웅감독은 “우리 서울연회 남선교회가 열심히 평신도 영성수련회를 준비하는 중에 있다. 하지만 사람의 힘만으로는 은혜로운 수련회를 만들 수 없다”며, “오직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의지하며 준비해야 한다. 그저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겸손하게 준비하면 우리는 영성수련회 당일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 기적을 다시 한 번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감신대 오성주총장직무대행은 “감람산기도원의 감신대 인수를 위해 노력하는 남선교회 서울남연회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를 보낸다”며, “이번 평신도 영성수련회를 통해 모든 감리교인들과 특히 평신도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하길 바란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이고 감신대의 학생들과 교수들의 영성 신장에 감람산기도원이 그 중심에 설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 연합회는 지난 10년 동안 △2009년 중국 장가계 강아복음교회 건축기금 △2011년 캄보디아 쫌까 쏨무라웅교회 건축 봉헌(5,500만원) △2012년 고흥제일교회 십자가탑 기증 △2013년 서대문지방 비전교회 선교비(2,000만원) △2014년 캄보디아 쫌까 쏨무라웅교회 기숙사 건축봉헌(3,500만원) △2015년 마포지방 비전교회 선교비 (2,000만원) △2016년 캄보디아 쫌까 쏨무라웅교회 휴게실 건축 지원(6,000불), △2017년 종로지방 비전교회 선교비 지원(2,000만원) △2018년 캄보디아 쫌까 쏨무라웅교회 기숙사 봉헌(2,300만원) 등의 사역을 진행해 왔다.
    • 교계종합
    • 교단
    2019-08-02
  • 전광훈목사 중심으로 ‘대신 복원총회’
     전광훈목사(사랑제일교회)가 주도하는 이른바 ‘대신 복원총회’가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제50회 임시총회’란 이름으로 지난달 25일 개회해 회무를 처리하고 정회했다. 개회예배에서 전광훈목사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대신교단」이란 제목의 설교를 했지만 대부분을 문재인대통령 퇴진에 할애했다. 전목사는 “대신복원총회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을 공산주의로부터 구해야 한다”며, “지금 문재인대통령은 김정은이 두려워 김정은에게 끌려 다니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목사는 과거 대신교단과 백석교단 사이의 통합과정에 대해 말하며 “교단을 이 지경으로 만든 나의 책임에 대해 정중히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 그러면서 “법원으로부터 지난 50회 총회는 무효이며, 모든 권한은 전광훈목사에게 있다는 판결을 받았다. 이 판결을 기반 해서 50회 총회를 복구하겠다”며, “소위 수호측은 자기들이 회의를 무산시켜놓고 나를 고발하는 파렴치한 행위를 벌였다. 이에 굴하지 않고 김치선목사가 만든 대신교단을 지켜내겠다”고 공언했다.  2부 회의는 72명 등록한 상황 속에서 전목사가 개회선언을 함으로 시작됐다. 첫째 안건으로 ‘50회 총회 통합결의 무효소에 따른 치유의 건’을 다뤘다. 전목사는 “법원은 지난 50회의 대신·백석 통합총회는 무효이고 모든 권한은 나에게 있다고 판결한 만큼 이제 복원총회를 하는 것이다”며, “대신총회가 복원되면 또 하나의 교단을 만드는 게 아니라 책망이 없는 필라델피아교회와 같은 교단을 만드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시 백석교단의 장종현목사를 언급하며 “장목사는 백석대의 신대원장, 대학총장을 미끼로 대신을 농락했고, 나는 거기에 속았다”며, “이제라도 장목사가 김치선박사를 앞세우고, 신대원을 대신신대원으로 한다면 지난 약속대로 백석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19-08-01
  • 예장 합신측서 재단 신임이사 선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측 총회(총회장=홍동필목사) 유지재단(이사장=박영선목사)은 2020년 3월 6일부터 2024년 3월 5일까지 임기인 이사직으로 박삼열목사를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유지재단측은 한재의목사의 건강상을 이유로 이사직 사임을 통과하고, 2020년 3월 5일까지 이사직 유지를 진행하도록 했다. 특히 경기도 안산에 있는 본부를 서울 종로 5가로 소재지 이전 건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의장 박영선목사는 “현재 총회 유지재단 소재지가 경기도 안산에 있고, 총회 본부는 서울 종로 5가에 위치하고 있어 그동안 원활한 업무진행이 어려웠다”며, “유지재단 소재지를 총회 본부로 이전하여 앞으로 본 재단의 목적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19-08-01
  • 기감서 총회실행부위원회를 소집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오는 9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총회실행부위원회를 소집하고, 전명구목사의 감독회장 직무정지로 인해 공석이 된 감독회장 직무대행 선출한다. 최고 연급· 연장자 감독인 원성웅목사(서울연회)가 동 위원회를 소집할 것으로 전해졌다.   기감측은 지난달 26일 감독회장실에서 긴급 감독간담회를 진행하고 감독회장 직무대행 선출 방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중부연회 박명홍감독과 미주자치연회 은희곤감독은 불참한 바가 있다.   감독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직무대행 후보는 장정에 따라 감독을 역임한 이 중에서 정하되 임기를 마칠 수 있는 이어야 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또한 감독들은 직무대행 후보자들의 자격을 검증하는 과정도 반드시 거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후보 자격을 △지방 경계법 위반 여부 △교회재산의 유지재단 편입 여부 △각종 부담금납부 여부 △범죄경력 등을 검증해서 하자가 없는 이로 한다고 결정됐다.   이날 결의된 사항은 오는 9일 1차 총실위에서 안건에 올려지고 가결된다면 이후 감독회장 직무대행 후보군을 선별하여 검증과정을 거친 뒤 오는 20일에 선출한다는 방침이다. 후보검증은 행정기획실에서 맡기로 잠정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기감 「교리와 장정」 제148조에 따르면 감독회장 부재시 본부측은 30일 이내에 연회 감독 중 연급 순, 연장자 순으로 임시의장이 되어 총회 실행부위원회를 소집해야 한다. 이후 감독을 역임한 이 중에서 재적위원 3분의 2 이상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의 득표로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선출하게 되어있다. 다만, 1차 투표 결과 당선자가 없을 때에는 다수득표 후보 2명에 대해 결선 투표하여 다수득표자로 확정하며, 동수의 경우에는 연급과 연장자 순으로 당선자를 확정한다.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총회 및 총회 실행부위원회 소집을 비롯한 감독회장의 모든 직무를 대행한다.   원성웅감독은 “간담회 참석한 모든 감독들을 대표하여 감독회장 공석 상황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직무대행 선출에 있어서 감독들이 계파나 학연에 휘둘리지 말고 교단이 분열되지 않도록 마음을 하나로 모아가자는 원칙을 합의했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19-08-01
  • 예수살기, 청소년 수련회 기획회의
    ▲ 예수살기는 청소년 수련회 ‘진심’의 기획회의를 진행했다. 예수살기(상임대표=조헌정목사)는 31일 예수살기 회의실에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전주고백교회에서 '진심'이란 주제로 열릴 ‘제5회 예수살기 청소년 수련회’에 관한 기획회의를 진행하고, 현재 심화되고 있는 한일 갈등에 대해 기독교 청소년들이 가져야 할 자세와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의의에 대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수련회를 통해 동학농민운동기념관을 방문하여 일본에 저항한 우리 민중의 역사를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동 단체 청년학생위원장 김영현목사(사천교회)는 “이번 수련회는 청소년들이 수동적으로 정해진 틀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지양하고 스스로 주체가 되어 진심을 표현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그와 동시에 현재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한일 갈등에 관하여 「만일 예수라면」이란 주제로 이야기 나누게 될 것이다. 또한 동학농민운동기념관을 방문하여 우리 민족의 역사를 되새겨 볼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번 수련회는 주제 설교자로 김영현목사가 나서고, 이강실목사(전주고백교회)가 개회설교, 양재성목사(가재울녹색교회)가 폐회설교를 맡는다. 광주고백교회(담임=김성룡목사), 목포산돌교회(담임=김종수목사), 전주고백교회(담임=이강실목사), 대기리교회(담임=황현수목사), 주내교회(담임=김상혁목사)이 이번 수련회에 동참한다.   한편 동 단체는 지금까지 4회 청소년 수련회를 진행했고, 그간 「평화를 인양하라」, 「사람을 찾습니다」, 「평화를 걷다」, 「통일을 걷다」란 주제로 세월호 문제와 노동·환경·여성문제, 인원과 통일 문제들을 다루어왔다. 이번 수련회는 최대한 ‘청소년들의 삶’ 자체에 초점을 맞추고 청소년들의 진심을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지만 때마침 벌어진 한일 갈등 상황이 긴급하고 중요한 문제이기에 동 단체는 관련 프로그램들을 추가했다.   동 수련회 프로그램 팀장 배문수전도사는 “이번 수련회 주제토론은 「청소년들의 민주주의」란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었다”며, “하지만 일제 불매운동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이에 대해 우리 청소년들도 각자의 입장을 정리해 볼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이와 관련된 주제로 수정했다. 정해진 답은 없지만 불매운동과 한일관계에 대한 이야기 나눔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19-07-31
  • 총신조사처리윈회서 총신대 방문
    이른바 ‘총신대사태’의 처리를 위해 설치돼 활동에 들어간 총신조사처리및정상화위원회(위원장=이승희목사) 제2소위원회(위원장=고영기목사)는 지난달 23일 총신대를 방문해 이재서총장을 만나 학교문제의 근본적인 마무리를 위한 대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총장은 제2소위원회 위원들에게 “그동안 학내갈등으로 분열된 교수들이 화합해서 하나 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특히 징계를 받게 될 교수들에게도 학교의 화합을 위해 애써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대해 위원장 고영기목사는 “화합을 강조하신 면이 지혜롭다고 생각한다. 차기 총회장 김종준목사 역시 총신대 회복에 강조점을 두고 있다”며, “총장을 비롯한 학내구성원들의 뜻을 헤아려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103회 총회에서 총신대 사태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와 처리 문제를 다루기 위해 구성된 총신조사처리위원회는 제104회 총회가 전까지 총신대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지난 15일 열린 총신조사처리및정상화위원회 제2소위원회는 조사처리의 건으로 △전 재단이사 및 교수와 직원을 분리하여 조사 △‘부역교수’란 명칭을 ‘총회 지시를 반한 교수와 직원’으로 변경 △15인 재단이사(감사 포함)를 소환하여 소명하되 △은퇴이사(김승동·하귀호·문찬수·박재선·김영옥·송춘현목사는 별도의 시간에 소환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 교계종합
    • 교단
    2019-07-3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