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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리회거룩성회복을위한비상대책협의회’ 사무총장 민돈원목사
      ◆감리교 안에 단체를 만들게 된 배경은? =감독회장 선거를 둘러싸고 10년 동안 감리교 안에 너무 많은 혼돈과 갈등이 있었다. 지금 감리교는 미아와 같다. 그래서 현장에서 목회하는 뜻 있는 목회자들이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감리교회의 거룩성을 회복하고자 함께 단체를 만들고 활동하고 있다. 차별금지법 반대운동도 이런 활동 중 하나이다.   ◆감리교에는 연회, 총회라는 공적인 조직이 있다. 이런 공적 조직과의 관계는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 감거협은 건설적인 비판을 하는 단체라고 보면 좋을 것이다. 2주 전에 신임 감독회장과 만나서 우리의 입장을 전달했다. 그래서 교단이 잘하는 부분은 함께하고, 개선되고 시정되어야할 부분이 있으면 이를 말할 것이다.   ◆감리교 안에 감거협과 성격을 달리하는 단체도 있다. 같은 교리와 장정을 가지고 있으면서 이렇게 다른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는? =감리교는 같은 교리와 장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성경과 사건을 바라보는 관점은 다르다. 성경이 동성애를 용인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을 우리는 받아들일 수 없다. 성경은 동성애를 죄라고 단정한다는 게 우리의 입장이다. 이것이 성경의 진리이다. 이러한 목소리를 계속 낼 것이다.   ◆교회협은 차별금지법을 찬성하고, 감리교는 교회협의 핵심 교단이다. 이 문제를 어떻게 보는가? =차금법에 찬성하는 교회협과 우리는 의견을 달리할 수밖에 없다. 앞으로 깊이 고민해야할 문제라고 본다. 감거협에 참여하는 회원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교단과도 이 문제를 놓고 심도 있는 대화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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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6
  • 유일교회 교육사역자·서울신대 이경선박사
      “가나안 교인을 위해 무언가를 하기 전 먼저 교회가 그들이 돌아올 수 있는 공동체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말하는 서울신대 이경선박사(사진).   이박사는 유일교회(담임=김현석목사)에서 미래세대 양육을 위한 교육사역자로 활동하며 기독교의 본질인 복음을 다음세대에게 계승할 수 있도록 전도전략 강연자로 교육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가나안 교인에 관한 부정적인 인식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이박사는 “교회를 등지고 나갔다는 사실만으로 가나안 교인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많다. 하지만 그들의 행동에 손가락질하는 태도가 되려 그들을 교회로 돌아오도록 하는 길을 막는 요인이 된다”며, “가나안 교인은 진실된 믿음이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삶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이 찾고 있는 문제의 답을 온전히 내놓는 교회 공동체가 생겨날 때 다시금 이들이 교회로 돌아올 것이며 이를 위해 교회가 부단히 지적·영적 탐구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전했다.   교회 운영이나 조직 등을 놓고 의구심을 품는 교인을 질타하기 앞서 그들과 소통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이박사는 “가나안 교인 상당수가 믿음의 회의보다는 교회의 비민주적이고 권위주의적인 태도에 반감이 들거나 거기에 반대하는 이들을 쫓아내는 교회의 태도에서 비롯된다”며, “과거와 다른 방향으로 변화하는 사회에 맞추어 적응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과거 성공사례를 금과옥조처럼 여기기보다 현재를 살아가는 교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들과 소통하며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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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9
  • 홍대인파스타 어규성점장
      “코로나19로 홍대 주변의 많은 사업체들이 폐업했다. 그래도 우리는 이전부터 맛집으로 알려져 아직까지 버티고 있다”며, “하지만 직원수는 거의 반으로 줄일 수밖에 없었다. 기존의 직원수를 감당할 수 있는 만큼 매출이 나오질 않아 마음 아프지만 기존의 직원들과 계속 함께할 수 없었다. 그점이 못내 아쉽다”고 말하는 홍대인파스타 어규성점장(사진).   어점장은 “아무래도 8·15 집회가 분기점이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로 보인다”면서 “그때 이후로 호전세가 완전히 바뀌었다. 나름대로 매상이 회복되고 있는 시기에 급격하게 안 좋아진 후로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고 있지 못하다. 언론을 보면 8·15 집회로 인해 GDP가 0.5% 감소했을 만큼 큰 타격을 입었다는데 그 말이 실감이 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이후의 매출에 관해 어점장은 “우리의 경우 코로나19 이전 월 매출이 8,000만 원 정도였다”면서 “대구 사태 이후 급감한 월 매출이 한 때 회복세를 보여 5,000만 원까지 됐다. 그런데 8·15 집회 이후에는 3,000만 원으로 떨어졌다. 아마 수도권의 30% 이상의 자영업자들이 그때 이후로 폐업했을 것이다. 이제는 힘들다는 말밖에는 할 수 없을 정도다. 사실 이러한 상황을 버텨내야 한다는 것에 지치고, 또 이 상황이 끝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현실에 답답하다. 그럼에도 이겨내야 하기에 버티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어점장은 기독교인으로서 “같은 기독교인으로서 이번 위기가 기독교 집회로 인해 발생한 점이 못내 아쉽고 믿지 않는 직원들에게도 미안하고 부끄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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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9
  • “은퇴 후 수많은 목회자 찾아와 조언구해” - 포항중앙교회 서임중 원로목사
      포항중앙교회 서임중목사(사진)는 최근 한 설교를 통해 “은퇴 후 집에 있으면 매주 전국에서 목회자들이 찾아와 코로나 시대 목회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달라고 한다”고 이야기하며, “후배 목사들에게 마스크나 라면 한 봉지 등 교회 분수에 맞게 준비해 교인들을 찾아가 기도를 해 주면 교인들이 참 좋아할 것이라 조언한다. 그렇게 목회해야 코로나 시대가 지나면 양들을 잃어버리지 않는다. 교회 목회자들이 한두 달이 지나도록 교회 출석하지 않은 교인들에게 전화 한 통 하지 않는다면 코로나 시대가 지나가면 양들을 잃어버리게 된다”고 말했다.   서목사는 “코로나 시대를 이길 수 있는 공격적인 목회방법이 성경에 잘 소개돼 있다.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란 야고보서 1장 26절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면서 “나는 마스크를 쓸 때 이 말씀을 묵상한다, 입으로 죄를 지으면 안 된다. 입만 열면 불평하고 비판하고 정죄해선 안 된다. 또한 손을 씻을 때마다 이 손으로 얼마나 많은 죄를 지었는지, 형제들을 얼마나 힘들게 했는지, 주의 종들을 얼마나 아프게 했던가를 생각해야 한다. 그럴 때 역설적인 풍성한 은혜가 임할 것이다”고 전했다.   기독교인으로써 삶의 목표에 관해 손목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할 것인지 자기 스스로의 소욕대로 살 것인지를 늘 고민하며 답할 줄 아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살 수 있다”며, “그렇지 않으면 그 사람으로 인해 사회도, 교계도, 가정도 무너지고 파괴된다. 이 같은 일을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항교회를 떠난 이후 6년간의 세월을 회상하며 서목사는 “나는 지난 6년 동안 아프고 지치고 외로웠다. 화려했던 포항중앙교회 원로목사도 아니었다. 고통스런 광야 같은 길을 앞만 보고 갔다. 나의 옷에는 계란 세례가 터졌다”면서 “옷이 찢겨졌다. 영적 파괴를 느낄 때 마귀가 곁에 왔다. ‘차라리 죽어라’고 했다. 아무도 없는 모래밭에서 아내가 ‘죽으면 안 된다’고 일으켜 세워줬다”고 고백했다.   서목사는 “그 시간은 벌거숭이로 태어났을 때로 돌아가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이었다. 하나님의 섭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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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9
  • 영동한의원 김남선원장
      “국내 65세 이상 노인 중 64만명 폐COPD 질환 앓고있어” 심폐단 복용 후 폐의 청폐, 면역증진, 재생의 순으로 치료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전문으로 치료하고 있는 영동한의원 김남선원장은 동 질환의 5대 주요증상으로 호흡곤란과 기침, 가래, 가슴 압박감, 전신 무기력증을 꼽았고, 이 중 두 가지 이상의 증상이 3개월 이상 계속되면 폐COPD를 의심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원장은 “COPD환자의 절반이 감기로 오인해서 치료 적절 타임을 놓치는 것이 병을 키우는 요인이 된다”며, “보건복지부 보고에 의하면 20년간 하루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운 사람 중 40세 이상에서 330만 명이 폐COPD 의심 환자로 보고가 될 정도로 많고, 우리나라 800만 명의 65세 이상의 노인 중 약 8%인 64만 명이 실제로 이병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폐COPD의 주요 원인으로 담배 연기, 미세먼지. 배기가스, 주방가스, 그리고 알레르기에 의한 입호흡 습관을 들수 있다”면서 “폐COPD 전문 치료 병원인 영동한의원에서 지난 1년간 COPD 환자에 ‘칵테일 복합약물요법’을 이용해 치료 효과를 검증한 결과 그 효과가 극대화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김원장은 구체적으로 폐COPD 치료 케이스를 소개하며 “78세 한 남성 환자는 7년 전부터 기침이 있더니 매년 1~2회씩 갑자기 죽을 것 같이 숨이 막혀 응급실로 실려갔다고 한다. 가래담과 가슴 압박감, 무기력증이 있었고, 입맛이 없어 체중은 일 년에 11kg이나 감소한 상태였다. 또 이 남성은 40세에 결핵으로 2년간 결핵약 복용했고, 하루 두 갑의 담배를 20~75세까지 피워 호흡곤란과 기침이 심해져 스테로이드 흡입제 처방을 받아 치료한 상태였다. 부친 역시 해수천식으로 고생해 이 환자의 호흡기 질환에는 유전도 다소 포함된 것으로 판단했다”고 소개했다.   김원장은 “이 환자의 경우 ‘맞춤 심폐단’과 ‘김씨녹용영동탕’으로 처방했다. 심폐단은 심폐기능을 강화시키는 약으로 아침에 일어나서 30분 이내에 복용하고, 취침 전 30분에 한 알씩 복용한다. 심폐단은 사향, 침향 등 향기에 의해 심폐기능을 상승시켜 COPD를 근본 치료하는 명약 중에 명약(名藥)이다. 심폐단 복용 후 폐의 청폐, 면역증진, 재생의 순으로 치료되어 치료 개시 1년 만에 COPD증상이 소실됐고, 따라서 치료를 중지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폐COPD 치료 케이스에 관해 김원장은 “이 환자는 59세 일본 여성으로 호흡곤란과 반복된 기침, 천식발작이 수시로 있어 직장생활조차 힘들어졌다. 미국 출장 후 과로와 시차적응 실패로 호흡발작이 이어져 응급실로 실려간 경험이 있었고, 두 달에 한 번씩 2박 3일로 약물 칵테일 치료와 호흡기 재활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1년 동안 여러 차레 병원을 방문해 치료했고, 현재는 호흡곤란이나 기침, 가슴 압박감이 소실되어 치료를 중지했다. 기저질환이 있는 동 환자는 코로나19를 염려하여 호흡기 면역약인 ‘김씨녹용 영동탕’과 심폐기능 항진약인 ‘심폐단’의 복용을 원했고, 이에 3개 월 분의 약을 도쿄로 DHL 배송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맞춤 심폐단은 환자의 병증과 체질에 알맞게 조제해야 하는데 조제 기간은 3~7일이 걸린다. 심폐단은 근치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약으로 50일분 1,000만원으로 약값이 워낙 고가이기에 선뜻 복용하기가 쉽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심폐단을 50~100일간 복용하면 심폐기능과 호흡곤란, 기침 가래가 치료되어 감사를 표하게 될 것이다. 기존에 COPD환자가 복용하던 ‘김씨공心단’의 경우 한달분 60환에 300만원이고, 이 약은 진찰 후 바로 처방받을 수 있다.    한편 칵테일 복합 한방 약물, 즉 맞춤 심폐단과 김씨녹용영동탕 처방은 2021년 5월 미국 맨하튼 힐튼호텔 컨벤션에서 열리는 ‘국제통합의학 세미나’에서 소개될 예정이고,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내년 8월 일본 센다이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일본동양의학 대회’에서 일본의사들에게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6월 일본 규슈 지역의 후쿠오카 全일본침구학회 언택트세미나에 기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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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9
  • “빛과 소금의 길 걷는 신앙 공동체가 절실해” - 기독교한국루터회 전 총회장 이홍렬 목사
       “고통의 시간 속 희생양을 찾기보다 이웃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이겨내고 극복해 내겠다는 의지를 앞세우는 데에 힘써야 한다”고 말하는 이홍렬목사(사진).   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장을 역임한 이홍렬목사는 「하나님의 일꾼을 키우는 교회」란 표어를 중심으로 건강한 신앙 공동체가 무엇인지 숙고하며 고민 속에서 우러나오는 여러 실천 사항을 교회와 이웃에 접목시켜 지역사회 속에서 훌륭한 그리스도인을 양육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2010년 교단 선교 정책을 바탕으로 설립된 새길교회 담임 목회자로 부임,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이후에도 목회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목자 중에는 좋은 목자는 물론 삯군 목자가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고 밝힌 이목사는 “성경에서 예수님은 자신과 자신의 백성을 양떼와 목자로 비유하신다”며, “양떼의 아픔을 헤아리고 밤낮으로 양떼를 돌보며 양떼의 이름을 불러주며 양떼를 앞서나가며 풍성한 생명을 얻도록 하기 위하여 모든 것을 바치는 목자가 참된 목자요 지도자이다”고 전했다. 이어 “헌금이 많이 들어와야 좋은지 적게 들어와야 좋은지 묻는다면 목회자 대다수는 많이 들어와야 한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헌금이란 알맞게 들어오는 편이 적절하다. 왜냐하면 젖을 짜내는 양떼의 아픔을 헤아리는 목자처럼 목회자는 교인들의 삶을 헤아릴 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며, “참된 지도자는 양떼와 아픔을 공유하며 양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이다. 교회에 이런 목회자가 많이 세워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교회의 신앙관 안에 세속적 가치가 하나님을 대신하는 풍토가 있어 이를 시급히 바꿔야 한다고 지적한 이목사는 “재산이나 권력, 권위 등 통속적으로 이야기하는 가치는 물론 교리나 신학, 개인이라도 언행과 생각에 있어 하나님보다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며, “눈앞에 이익이 있더라도 잘못됐다며 질타받는 길을 가선 안 된다. 진리의 빛이신 주님께서 가리키는 길을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벌써 코로나19가 1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이다. 이 1년 동안 한국교회는 너무나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 주어 개혁의 객체로 비난받고 있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교회가 빛과 소금이 아니라 사회의 짐이 되지는 않는지 자기반성을 선행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개혁 정신을 되찾고 옛 사고를 벗어 새로운 신앙 공동체를 만들어 교회가 상실한 신뢰를 회복하는 일에 힘쓰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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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 박진탁목사
      “코로나19라는 단 한 번도 겪지 못했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생명의 존엄성과 소중함을 더욱 되새기게 된다”라고 말하는 박진탁이사장(사진).   1991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창립될 당시 본부장을 맡아 활동한 박이사장은 30여 년간 한국사회의 장기기증 문화 창달과 생명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는 사역에 매진해왔다.   지난달 22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제2회의실에서 진행한 행사를 통해 뇌사 장기기증인인 고 홍성숙경사의 유가족에게 공로장과 감사장·초상화가 전달됐다. 김창룡경찰청장이 공로장과 감사장을 전하고 이어 고 홍성숙경사의 초상화와 경찰관 동료·시민들이 남긴 댓글이 담긴 액자를 전달한 박이사장은 “평소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주었던 경찰관, 홍성숙경사가 남겨준 고귀한 생명나눔의 정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 홍성숙경사와 같이 생명을 나눈 이들의 아름다운 사랑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독교인으로서 많은 이들이 생명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길 희망한다고 전한 박이사장은 “전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라는 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금치 목하는 시기 속에서도 생명나눔 사역을 잊지 않고 생명을 나누는 일에 함께 해주는 모든 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더불어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귀한 사역을 위해 중보하며 동역하는 교회가 한국교회에서 더욱 늘어나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일이 확대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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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마음과 시선 임인구소장
      “개인이든 집단이든 자신이 위협을 받는다고 생각할 때 공격적으로 바뀌게 된다. 기독교의 예를 통해 보면 기독교인들이 성소수자를 공격하는 것은 현대 사회나 국가가 자신들이 지지하는 터전을 위협한다고 느끼면서 오히려 소수자를 향해 증오심을 분출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하는 ‘마음과 시선’ 임인구소장(사진).   임소장은 “스스로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려움을 느낀다는 그 사실 자체를 인정하고 수용하면 많은 것들이 바뀐다”면서 “예를 들어 의식주와 관련해 생존의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은 지나가는 행인이 담배를 피는 모습에도 분노를 드러내곤 한다. 눌러왔던 두려움을 타인에 대한 분노로 표현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현실이 자신의 것이라는 것을 받아드려야 한다. 그러면 삶의 방향성이 달라진다”면서 “기독교 문제로 치환해보면 동성애를 죽이려고 하는 공격적 에너지가 계속 교인수가 줄어들고, 사회적 신뢰를 잃어가는 교회의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에너지로 전환된다. 기독교의 용어로 설명하면 이러한 에너지의 전환을 ‘회심’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심리적 회심’을 통해 공격적 에너지를 창조적 에너지로 변화할 수 있다면 교회에도 희망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교회는 소수자에 대해 증오가 아닌 사랑의 감정을 표할 수도 있을 것이다”며, “두려워도 괜찮다. 두렵다고 다른 이들을 되려 두렵게 하지 말고, 그 두려움을 주님 앞에 개방하라. 그 두려움에 가장 상냥할 수 있는 주님의 시선이 역사하실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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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서울대학교 학원선교사 권요한선교사
      “서울대 인권헌장 공청회에서 발표된 서울대 인권헌장은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매우 유사해 동성애 인권독재에 서울대가 앞장선다는 점에 우려를 표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하는 권요한선교사(사진).   대한민국 지성인의 요람이라 불리는 서울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교 활동을 펼치는 학원 선교사 사역에 매진하고 있는 권선교사는 기독교 윤리를 기반으로 이웃사랑 실천과 복음 가치 전파를 위한 활동에 나서며 신앙과 실천을 아우르는 자세로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최근 인권헌장이 발표됨에 따라 젠더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왜곡된 윤리관이 서울대를 시작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계한 권선교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권을 명목으로 성해방의 젠더이데올로기 확산에 깊이 개입하는 등 서울대 인권센터의 과도한 정치적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그간 서울대 인권센터는 총학생회를 앞세워 동성성애 인권가이드라인을 학칙화하려다가 학내외 구성원들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대 인권헌장에서 주장하는 바 젠더 지향과 젠더 정체성에 대한 차별금지가 국제인권규범과 선진국의 법규범으로 확립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며, “유엔 총회는 젠더 지향과 젠더 정체성을 보편적 가치화하는 사회권규약위원회 일반논평 20호를 거부하였고 유엔인권이사회의 권고라는 것도 유엔 회원국의 대표성도 없으며 국내 법적 구속력도 없는데 이를 국제법 규범으로 사실화하는 것은 사실을 기만하려드는 시도라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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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다큐멘터리 ‘이감’ 이관택감독
      “비전향 장기수란 한국전쟁 때부터 사상범으로 옥살이를 하면서도 강요된 사상 전환 요구에 응하지 않은 분들을 지칭한다”며, “군부독재시절부터 존재하던 ‘사회안전법’이 1989년에 폐지되자, 이때부터 비전향 장기수들이 출소하기 시작했다. ‘사회안전법’이란 비전향 장기수들이 자신들의 형량을 모두 채워도 청주보호감호소에 2년간 투옥시킬 수 있는 법으로, 이 법은 2년의 연장 수감기간을 또다시 무기한 연장시킬 수 있는 수단이 되었다”고 말하는 비전향 장기수 관련 다큐멘터리 ‘이감’ 이관택감독(사진).   이감독은 “이분들이 김대중대통령 시절인 1999년 모두 출소하게 됐다. 하지만 이분들은 출소 후에도 여전히 감옥과 같은 삶을 사시게 된다. 즉 좁은 감옥에서 넓은 감옥으로 이감된 것이다”면서 “이분들에게는 거주이전의 자유가 없다. 이분들은 여전히 존재하는 ‘보안관찰법’에 따라 2명의 보호관의 철저한 감시를 받아야 한다. 평생을 당사자만이 아니라 연좌제로 인해 모든 가족들까지 함께 고통받았는데, 이들의 고통은 여전히 끝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감독은 “이제 비전향 장기수분들의 연세가 매우 많으셔서 살아생전에 이들과 관련된 역사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기록하고 싶었다”며, “다큐멘터리 ‘이감’은 43년간 옥살이를 하며 현존하는 최장기수이신 안학섭선생을 비롯해 3분의 비전향 장기수의 삶을 추적하고 있다. 이분들이 겪었던 극심한 고통과 여전히 그 고통이 끝나지 않은 현실을 보여줌으로써 함께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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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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