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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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숭실대 캠퍼스선교의 새방향을 제시
    숭실대학교는 소그룹채플을 통해 캠퍼스선교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사진은 채플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   멘토와 학생이 신앙과 삶에 대한 이야기 나누며 관계형성 채플을 통해 기독교에 대한 학생의 인식변화 사례도 증가  숭실대학교는 소그룹채플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채플로 캠퍼스선교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채플은 기존의 대그룹채플과 달리 강의시청 후 소그룹별로 나눔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숭실대학교는 소그룹의 멘토는 지역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 캠퍼스선교단체 간사 등이 맡고 있다. 특히 올해는 CBMC 소속 22명의 멘토들과 인근지역 청년들도 함께하고 있다. 이들은 소그룹에서 학생들과 신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학기 이후에 관계를 가지는 것도 권장하고 있다. 숭실대학교는 지난 2021년부터 소그룹채플을 진행하고 있다. 만족도 또한 90%가 넘을 정도로 높은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채플을 통해서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변화한 학생들도 증가하고 있다.     채플의 방식은 아이스브레이킹 시간과 10분 내외의 강의시청 후 소그룹원들과 함께 영상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토론을 한다. 채플 이후에는 신앙에 관심있는 이들이 모여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시간도 가진다. 현재 소그룹채플은 1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 8번의 70분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00여명의 멘토들이 소그룹채플을 섬기고 있다.    숭실대학교는 올해부터 소그룹채플을 더 세밀하게 관리하기 위해서 글로벌선교센터를 창립했다. 이곳에는 센터장을 맡은 김유준교수를 비롯해 4명의 학원선교사와 한 명의 직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그룹채플뿐 아니라 유학생을 위한 사역도 계획 중에 있다. 글로벌선교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유준교수는 “코로나로 인해서 3년 동안 신입생들이 대학에 들어오지 못했다. 이런 시기에 소그룹채플이라는 방식으로 학교로 목회자와 평신도리더들이 오는 것은 대학선교 역사에 중요한 일이다. 교회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은 캠퍼스에서 시작했다. 그래서 이 사역이 중요하다”면서, “여러 기독교대학이 소그룹채플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대학들을 위해서 9월말에는 소그룹채플 컨퍼런스를 하려고 한다. 대학뿐 아니라 중고등학교 미션스쿨들에도 소그룹채플로 변화를 준다면 캠퍼스와 연계해서 효과적인 사역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숭실대 1학년 학생이 3천여 명이 된다. 이 학생들이 기독교에 대한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그리고 채플시간이 끝나면 멘토들이 학생들과 차도 마시고 식사를 가지는 시간도 가지면서 학생과의 연결고리를 가질 수 있다”면서, “고기도 사주고, 밥도 사주면서 ‘우리교회 한 번 놀러와 봐’라고 말할 수 있게 된다. 소그룹채플에 있어서 핵심적인 부분은 이러한 멘토들을 모으는 것이다. 이분들은 자원봉사로 오신다. 시간과 물질을 학생들에게 쏟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소통을 통해서 청년들이 어떤 고민을 하는지 알게 된다. 무너져가는 대학청년부에 새로운 물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학원선교사로 활동하는 배요한전도사는 “나는 학부를 신학교를 나오고, 신대원도 들어가면서 내 주변에는 기독교인들이 많았다. 그래서 비신자들과 대화한 경험이 많지 않았다. 이 일을 통해서 기독교신앙을 모르는 이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 채플을 통해서 기독교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이 이야기가 나한테는 큰 의미가 있었다. 다른 멘토들을 통해서도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학생들이 기독교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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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4-03-26
  • 12일, 한국세계선교협서 자신학화 심포지엄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사진)는 다음달 12일 광림교회에서 자신학화 심포지엄을 「세계기독교 시대의 한국선교신학의 모색」이란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선교계가 일관되게 공유할 수 있는 한국교회의 선교신학 정립을 위해 진행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박기호교수(퓰러신학대)의 「조동진박사 선교신학의 재발견-제3세계 선교신학을 중심으로」, 안교성교수(장신대)의 「현지인중심의 동반자 선교신학과 세계기독교」, 안건상교수(총신대)의 「제3세계교회의 선교신학」이란 제목으로 발제가 진행된다.    이 단체 관계자는 “한국선교는 서구교회의 약화와 세계기독교 형성의 상황 속에서 제8차 NCOWE를 통해 한국선교의 방향전환과 제3세계교회와의 선교협력 강화를 천명했다. 이를 위해서는 한국선교계 내에서 일관되게 공유할 수 있는 ‘한국교회의 선교신학’을 정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을 하고있다”면서, “이에 50년 전부터 한국선교를 포함한 비서구권 선교의 미래를 예측한 ‘조동진 박사의 선교신학’, 서구선교의 맥락을 이어온 ‘동반자 선교신학’, ‘제3세계 교회의 선교신학’ 연구를 통해 한국선교의 선교신학적 고찰을 위해 다음과 같이 자신학화 심포지움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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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4-03-21
  • 교회여성사연구팀, ‘전도부인’ 세미나
    ◇교회여성사연구팀은 「선교140주년에 돌아보는 한국선교와 전도부인」이란 세미나가 진행했다.     복음전파위한 사역에 삶 바친 두 전도부인의 사명을 조명 타문화권에서 사역하고, 성경공부 모임을 인도한 모습 공유    교회여성사연구팀이 주최하고, 에큐메니컬 선교연구회가 주관한 세미나가 연동교회(담임=김주용목사)에서 지난 7일 「선교 140주년에 돌아보는 한국선교와 전도부인」이란 주제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복음전파사역에 힘쓴 두 전도부인의 삶을 살피고, 그 의미를 모색했다.    「캐나다장로교회 선교와 전도부인」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서선영박사는 시베리아 최초의 전도부인인 오한나를 소개했다. 서박사는 “오한나는 1907년 한반도를 휩쓸었던 대각성의 시기에 성령의 역사를 충만하게 체험하게 되고 단순한 부인권서에서 전도부인으로 성장했다”면서, “ 그러던 중 1910년에는 블라디보스크토크에 있는 조선인교회에서 복음을 전해달라는 최관흘의 강력한 요청을 받고 함흥을 비롯한 함경도지역의 교회여성들의 지원을 받아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거기서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 동안 여성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소학회를 세워 남녀 학생들을 가르치고 복음을 전하며 교회를 조직화하는데 힘써 수행했다”면서, “함경도로 돌아온 이후로는 전도부인의 일과 마르다 윌슨기념 여자성경학원의 기숙사 사감직을 병행하며, 계속해서 루이즈 맥컬리와 짝을 이뤄 일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캐나다장로교회 선교부는 간도와 시베리아로 이주한 조선인들의 실상을 파악한 뒤 그곳으로 선교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1910년에 유능한 전도부인 오한나를 과감하게 파송해 시배리아 조선인교회를 도왔다”면서, “비록 오한나가 총회의 결의를 거쳐 파송되지 않았으나 1926년 총회의 결의로 파송된 한가자보다 16년 앞선 1910년에 시베리아로 갔던 그에게 시베리아 최초의 여성선교사라는 타이틀을 붙여 본다”고 말했다.   「정동에서 연못골로 온 선교부: 미북장로교회 선교와 전도부인」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여교역자회 사무총장 김은정목사는 “신마리아는 1873년 태어나 신여성의 시대가 본격화된 1921년에 세상을 떠났다. 신마리아는 정신여학교의 기초를 다지고 초기역사를 만들어간 교사였다”면서, “그리고 신마리아는 선교사의 고용인에서 전도부인과 교사로 나중에는 기독교여성 지도자로 성장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신마리아는 1910년을 전후해서 평양여자 성경학교를 수학했다. 성경학교 졸업생들은 전도부인으로 사경회를 인도하거나 중등 수준의 여학교에서 가르치는 성경 교사가 될 수 있었다. 성경공부는 개인의 삶을 위로할 뿐 아니라 배움의 동기를 자극했고 삶의 고통을 배움과 성장의 동력으로 바꾸어 기독교 사역을 비롯한 사회활동으로 이끌었다”면서, “그리고 성경학교 참여는 여성의 가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다른 지역의 기독교 여성들과 관계를 맺음으로써 여성의 활동공간을 확장했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신마리아는 옛 삶의 방식을 유지하면서 기독교적 신여성이 되어가는 과정을 거쳤다고 할 수 있다”면서, “그럼에도 신마리아는 개종 초기부터 남다른 행동과 실천이 기독교 신앙에서 나오는 것임을 분명히 말했다. 선교사들이 신마리아를 높이 평가한 이유는 가족과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을 변화시키는 설득력 있는 삶의 태도에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마리아는 헤론 부인의 성경반에서 신앙을 고백한 후 30여 년에 걸쳐서 기독교 안에서 개인적 삶의 고통을 이해하고 극복하는 배움을 추구했다”면서, “여선교사들은 신마리아가 교회와 학교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나가면서 맡은 업무에 맞게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도왔다. 이렇게 해서 신마리아는 예측 불가능한 삶에서 좀 더 주체적으로 선택하고 자신의 불행을 돌파할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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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4-03-10
  • 문화를 통한 전문화된 사역에 중점
    ◇한국기독교 군선교연합회는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문화미디어를 통한 사역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김삼환목사)가 지난 7일 한국기독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군복음화에 주력키로 했다. 임원과 법인이사, 대의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문화미디어를 통한 전문화된 선교사역에 나서기로 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사역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 등을 논의했다.    이 연합회 이사장 김삼환목사가 의장으로 진행한 이번 총회는 재적인원 137명 중 총 110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 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3만 9천명이 세례를 받았다. 2022년 약 1만 5천명과 비교할 때 많은 수가 증가했다. 연합회는 이번 총회에서 문화미디어 선교사역의 전문화를 통해 군선교 현장을 다각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접근하기로 결정 했다. 또한 미래의 지속가능한 군선교 정책 등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현장 사역보고에서는 육군훈련소교회 사역을 연무대군인교회 강우일목사, 관문선교부대 사역을 학생군사학교 성동준목사가 소개했다. 또한 「초급간부 군선교 새로운 부흥」이란 제목으로 화량기독선교원 김지훈 대표간사, 「전역장병 정착의 실제」라는 제목으로 다세움비전선교회 대표 한아람목사가 발표했다. 이외에도 우수지회 표창 및 근속상 수여시간이 진행됐다.    법인이사 황성준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법인이사 이철휘장로의 기도 후 공동회장 오정호목사가 「주님의 지상명령에 대한 심각한 재고」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법인이사 양병희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 연합회는 「이 백성을 그리스도께로」라는 비전을 가지고 1972년 세워진 한국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청년전도를 실천하는 단체이다. △장병전도 △교육 △교회당 건축 △시설사업 △복지위문 △선교인력관리 △정책사업등 7대사업을 중심으로 사역하고 있다. 특히 비전2030운동을 실시해 「한 영혼을 그리스도에로 100만 장병을 한국교회로」라는 슬로건 아래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 운동은 「한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국군장병을 한국교회로」라는 표어를 가지고 매년 육·해·공군·해병대 신규세례자 6만명 기세례자 4만명을 군인교회가 양육해 10년 동안 100만 명의 청년을 지역교회로 파송한다는 계획이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3-08
  • 기드온동족선교회서 한국지부창립
     ◇기드온동족선교회 한국지부 창립예배가 대전 가수원교회에서 진행됐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행하심의 사역에 전념하기로 다양한 영역서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의 강의로 교육   박상원대표 이희준지부장                기드온동족선교회(대표=박상원목사) 한국지부 창립예배가 지난 4일 대전 가수원교회(담임=이광진목사)에서 진행됐다. 이 선교회는 북한선교 사역을 통해서 통일한국을 만들어가는 데 힘쓸 예정이다. 한국지부장으로는 북한선교와 탈북민 돌봄에 헌신적으로 사역한 이희준목사가 추대됐다    이 선교회 대표 박상원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북방선교회 총무 강석진목사의 기도 후 쥬빌리 주니어 대표 이병철목사가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이목사는 “기도는 길어도 응답은 한 순간에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통일이 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하지만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이 민족을 향한 계획이 있으시라고 생각한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기 전에 북한의 문을 여시고, 남한과 북한을 하나가 되게 하실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의 열심이 마지막 때 구원의 완성까지 쉬지 않고 이루실 것이다. 우리 민족에게도 깊은 아픔이 있지만 고난의 깊이만큼 영광의 높이를 들어내실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기드온동족선교회와 여러분을 통해서 일하실 것이라 생각한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엮으셔서 가장 큰 영광을 받으시고 일을 이루시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인 고명진목사와 에스더기도운동 대표 이용희교수도 영상으로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축사를 전한 북한사역 목회자협의회 회장 천 욱목사는 “북한선교 사역은 하나님의 인도하심 없이는 못 하는 것 같다. 이곳에 계신 많은 분도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인도하셨기 때문에 사역을 시작했다고 생각한다”면서, “박상원목사님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열심히 미주지역에서 사역하다가 한국지부를 만들게 된 것 같다. 우리 북한사역 목회자협의회 안에는 100명이 넘는 목회자들이 계신다. 박상원목사님과 한국지부를 담당하시는 이희준목사님 두 분과 많은 교재가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미주 한인교회들이 귀하다는 것을 안다. 한국교회와 미국 이민교회가 연합해서 북한사역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예수교복음교회 부총회장 김재훈목사는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계시고,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복음통일이라는 소망 가운데 사역을 이어 온 것에 대해서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귀한 사역을 발전한 것에 감격했다"면서, "단기간에 분단을 극복할 수 없지만 끊임없는 기도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것을 이루어 가는 한국지부 창립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벨국제아카데미 대표인 이홍남목사는 "복음통일은 북녘 땅에 굶주린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다음세대들을 연결해서 정말 그들에게 역사적인 정체성 믿음의 정체성을 세워주는 그런 길까지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임현수원로목사(캐나다 큰빛교회)와 미주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이상명박사도 영상을 통해 축사했다.    이 선교회는 오는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복음통일 전략학교를 가수원교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 학교에는 북한선교의 다양한 영역에서 다년간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들이 강사를 맡는다. 학교장은 김안나목사가 맡는다.    한편 이 선교회는 미국 시애틀에서 2007년부터 북한동족 직접지원구제(지하성도와 주민들)와 복음통일 연합전략(다음세대와 문화를 접목)을 목적으로 사역해 왔다. 박상원목사는 “이제 곧 다가올 통일시대를 위하여 미주는 물론 이제 한국의 후원성도들과 후원교회들, 각 분야의 전문사역자들과 통일의 주역인 다음세대와 함께 네트워크를 이루어 복음통일의 선교전략을 펼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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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북한의 ‘자유지수 전세계서 ’ 최하위권
    ◇ 평양의 김일성 부자의 동상에 주민들이 참배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국제 인권 단체인 프리덤하우스는 지난 5일 북한이 ‘자유지수’에서 세계 최하위권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프리덤하우스는 최근 전 세계 210개 국가를 ‘완전히 자유로운 국가’, ‘부분적으로 자유로운 국가’, ‘자유롭지 않은 국가’ 등 3단계로 분류한 <2024 세계자유보고서>를 발표했는데, 북한이 100점 만점에 3점을 받아 가장 나쁜 상태의 자유지수를 가진 국가로 평가됐다. 북한은 선거와 다원주의, 정치 참여, 정부 기능 등을 평가한 정치적 권리에서 40점 만점에 0점을 기록해, 주민들의 정치적 권리가 완전히 박탈된 것으로 평가됐다. 또 표현과 신념의 자유, 법과 제도에 대한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평가하는 시민적 권리에서 전체 60점 만점에 3점을 기록했다. 보고서는 구체적으로 북한이 왕조 형태의 전체주의 일당 독재 국가로 당국이 주기적으로 중대한 인권 유린에 가담 중이라고 지적했다. 감시가 만연하고 자의적 체포와 구금이 빈번히 발생하며, 정치적 범죄에 대한 처벌이 가혹하다고 설명했다. 또 고문, 강제 노동, 기아 및 기타 잔혹 행위가 발생하는 정치적 수용소 시스템을 유지 중이라고 했다. 2024 세계자유보고서를 작성한 캐서린 그로스 연구원은 “북한은 세계자유보고서가 발표된 지난 50여 년간 ’자유롭지 못한 국가’ 범주에서 한 번도 벗어난 적이 없는 12개 국가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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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실시간 선교 기사

  • 순교자의 소리서 북한주민의 편지 공개
      한국 순교자의 소리(대표=현숙 폴리목사·사진)는 지난달 25일 북한주민이 보낸 편지를 공개했다. 이 단체는 이 단체가 진행하는 성경반포 사역으로 북한 젊은이들에게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체 대표인 현숙 폴리목사는 “편지를 보내온 어떤 사람은 ‘조선에 사는 사람들은 평생 하나님을 모르고 살다가 생을 마감한다. 하지만 나와 우리는 20대 나이에 이 성경을 받고 하나님을 알게 된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알게 되었다’고 적었다”고 전했다.   이 단체는 해외에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와 중국에 인신매매로 팔러온 북한 여성뿐 아니라 북한 내부 주민에게도 북한 방언으로 번역된 조선어 성경을 배포한다. 해마다 4만권에서 5만 권의 조선어 성경을 북한주민에게 인쇄본과 전자책 형태로 배포하고 있고, 매일 다섯 차례 북한에 송출되는 단파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성경을 낭송하고 있다. 이러한 성경 가운데 일부는 이 단체 감사 편지를 보내온 북한 내부 주민들이 받은 성경처럼 북한 지하 교인에 의해 직접 개인적으로 전달된다. 또한 다른 나라에서 이 단체가 양육하는 북한사람들에 의해 전달되기도 한다.   폴리대표는 “북한 인권 정보 센터는 독립적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이 단체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으로 눈으로 직접 성경을 본 북한 내부 주민이 약 8%에 이른다고 했다”면서, “코로나가 유행하는 동안, 한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북한사람들이 성경을 2배로 요청했다. 이 수치가 코로나 유행기간에 더 증가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한 편지에서 북한의 주민은 “우리는 지금 코로나가 지나갔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원인 모를 병과 싸우고 있습니다. 많은 동무가 코로나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하나님을 알게 되면서 우리는 나 자신만이 아니라 아픈 동무들 힘든 동무들을 위해서 기도하게 됐다. 그리고 참 믿어지지 않지만 그 기도로 동무들이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을 볼 때 너무나 놀라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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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호도스신학원서 한일신학심포지엄
        호도스신학원(신학원장=김산덕목사)은 오는 29일과 30일 포항 기쁨의 교회(담임=박진석목사)에서 「일본적 기독교 어디까지 가능한가?」란 주제로 제1회 한일신학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천황제와 독일 나치즘의 국가권력 속에 교회는 어떤 형태의 복음 선교를 지향했는지를 모색한다.   이 신학원 관계자는 “20세기 초 열강의 제국들이 팽창주의에 함몰되어 갈 때, 그들의 원동력 가운데 하나는 ‘민족’이었다. 계몽주의적 낭만주의의 영향으로 각 나라는 국민과 민족이라는 깃발 아래서 부국강병을 부추겼고 교회는 결국 이런 국가에 꼭두각시가 되어 갔다”면서, “결국 국가에 종속된 번형된 기독교가 역사의 수평선상에 모습을 나타냈다. 일본에서는 ‘일본적 기독교’, 독일에서는 ‘독일적 기독교인’, 한국에서는 ‘조선산 기독교’라는 형태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런 용어들과 복음선교가 어떤 관계를 가졌는지 살펴볼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오노 시즈오목사(타지마교회)가 주제발표한다, 오노목사의 「일본 교회사에 나타난 ‘일본적 기독교’」, 최병일목사(나가사키교회)의 「타카쿠라 토쿠타로의 신학과 일본적 기독교」, 일본그리스도개혁파 대미션위원장인 키노시타 히로야목사의 「쿠마노 요시타가의 일본적 기독교」, 이강찬목사(화동교회)의 「조선산 기독교에 대한 소고」, 이동영교수(호도스신학원)의 「독일적 기독교 국가사회주의 독일교회」, 김산덕목사(호도스신학원)의 「본회퍼와 일본 천황제」, 사와 마사유키목사(후쿠오카죠난교회)의 「일본프로테스탄트교회 150년역사와 무목교회」 등의 제목의 발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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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세계한인선교사기도운동서 선교대회
      ◇세계한인선교사기도운동은 「열방을 품는 기도공동체로!」라는 주제로 선교대회를 진행했다.       세계한인선교사기도운동(대표=김종찬선교사)은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청주상당교회(담임=안광복목사)에서 「열방을 품는 기도공동체로!」란 주제로 선교대회를 진행 중이다. 40여 개국 201명의 선교사가 참여한 이번 선교대회는 「△개인적·공동체적 부흥 △성도의 진정한 교제 △대륙별 기도운동의 확산 △각 영역별 사역의 교류와 활성화」등을 위해서 열렸다.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익산북일교회 원로인 김익신목사가 설교했다.   김목사는 “선교사 여러분 살아가는 것은 간단하다. 하나님의 요구가 무엇인가? ‘다른 사람이 그릇된다고 하더라도 너만큼은 그릇되지 말아라’이다”면서, “야고보서 1장 27절은 세속의 물들지 말라고 말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나쁜 것에 물들면 안된다. 처음 선교사로 파송됐을 때 그 열정과 마음을 간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끝까지 나 자신을 지키면 아름다운 미래가 있다”면서, “너무 잘못된 사람들이 많다. 왜 내가 목사의 길을 갔는지 선교사의 길을 갔는지 잃어버린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의 속성과 목적 외에는 물들지 않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영사를 전한 상당교회 담임인 안광복목사는 “받을 때도 기쁨이 있지만 섬기면서 얻는 기쁨도 있다. 선교사 200분을 섬길 수 있는 것이 감사하다”면서, “부족하지만 이곳에서 잘 쉬시고 좋은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한 분 한 분이 나라와 지역을 책임지실텐데 이곳에서 잘 쉬시고 선교지에서 잘 섬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개회예배 이후에는 찬양힐링콘서트와 박영란선교사의 7분 간증이 진행됐다. 그리고 임현수목사가 설교했다. 이외에도 더크로스처지 박호종목사, 새중앙교회 황덕영목사가 설교했으며, 청남대 관광과 친목체육대회 등의 순서도 진행됐다.   한편 이 단체는 코로나로 사역이 멈춘 시기 줌을 통해 시작된 선교사들의 중보기도 모임으로 시작됐다. 필리핀에서 사역하는 소수의 선교사로 시작한 이 모임은 현재는 50개국에서 200여명의 선교사들이 기도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새벽기도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요 철야기도회와 24시간 365일 중보기도 릴레이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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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기드온 동족선교서 174차 글로벌복음통일연합기도회
    기드온 동족선교는 글로벌 복음통일연합기도회를 진행하고, 이 땅의 부흥과 남북의 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10여 년 동안 역류된 선교사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에 대해 회개하는 시간도 진행        기드온 동족선교(대표=박상원목사)는 지난달 25일 온라인으로 174차 글로벌복음통일연합기도회를 진행했다.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참석자들은 북한주민의 자유와 해방 등을 위해 기도했다. 특히 일제강점기 신사참배의 역사를 회개하고, 10여 년간 억류된 한국인선교사의 조속한 석방을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애즈베리의 부흥의 이유」라는 제목으로 이현구목사(렉싱턴한인연합장로교회)가 설교했다. 이목사는 애즈베리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 대학 인근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다.    이목사는 “가장 최근에 켄터키를 뜨겁게 달구었던 것은 애즈베리의 부흥일 것이다. 이곳의 부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세기 초반을 거슬러 올라가면 8번에 걸친 강력한 임재를 경험한 곳이다”면서, “부흥의 소식을 듣자마자 아내와 함께 그곳으로 갔다. 주님의 은혜로 많은 사람이 함께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이 왜 이 시대에 부흥을 허락하셨을까? 첫 번째로 기도하라고 주셨다. 지난 역사에서 부흥의 역사를 보면 부흥이 일어나기 전에는 기도하는 사람들이있었다. 그리고 부흥의 결과로 더 많은 기도하는 사람들이 일어났다”면서, “이번 부흥을 위해서 기도한 많은 사람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도 기도의 자리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두 번째는 회개하라고 주신 것이다. 회개는 나의 죄를 토해낸 것이다. 부흥은 기본적으로 하나님의 성령이 나를 채우는 것이다. 하나님의 채우심을 받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버려야 한다” 면서, “그러한 과정에서 하나님이 함께하시게 된다. 하나님은 회개하는사람들을 통해 부흥을 허락하시고, 부흥을 통해서 더 많은 사람이 회개에 자리로 나아오게 하신다”고 말했다  또 “세 번째로 소망을 품으라는 것이다. 미국의 교회가 많은 어려움 속에 있다. 하지만 미국 교회가 조만간 사라질 것 같지는 않다. 여러 부흥운동이 있었기 때문이다”면서, “우리가 애즈베리 부흥을 가볍게 볼 수 없는 이유가 여기 있다. 하나님은 부흥을 통해 교회를 새롭게 하신다. 특히 이번 부흥은 젊은 세대들이 일어나게 됐다. 부흥은 하나님의 일이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부흥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부흥을 주신 이유는 부흥을 사모하고 부흥의 전달자가 되라는 것이다. 애즈베리 부흥에 대해서 폄하하는 분들이 있다. 그들은 ‘가짜부흥이다. 감정주의에 불과하다’ 이렇게 무시한다”면서, “그래서 우리가 할 일은 부흥을 내가 살아내는 것이다. 부흥의 장기적인 결과를 내 삶에서 이루어 내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장로교 제27회 총회에서 있었던 신사참배 결의안 △신사참배동의안 가결 후 교회마다 1부예배에서 천황숭배를 우선하고, 2부를 하나님께 예배하는 시간으로 배정한 것 △성결교회가 1943년 사중복음 중 재림 신앙의 문제로 자진 해산한 것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일본 신도의 중들이 행하던 신도의 세례 미소기하라이를 받은 것」 등을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북한의 동포들과 지하성도들의 자유와 해방 △10여 년 역류된 6명의 선교사의 조속한 석방 △이를 위해 한국교회와 성도 그리고 디아스포라 교회와 성도들이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8월에 진행되는 4차 글로벌복음통일 달라스 컨퍼런스를 위해」 등의 제목으로 기도했다.    한편 이 단체는 지난 2007년부터 북한동족 직접지원구제와 복음통일 연합전략을 목적으로 사역하고 있다. 그리고 곧 다가올 통일시대를 위해 한국은 물론 미주의 전문통일사역자들과 서로 네트워크를 이루어 연합적인 선교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주요사역으로  「△매달 5,000개의 빵을 강건너 북한의 3개 지역 보육원에 매달 지원 △중국의 유리방황하는 동족들의 내과·치과 의료진료와 의약품지원(일년 2차례) △북한 내 고아들과 돌보는 비밀사역자 지원 △북한 지하교회와 성도들 후원 △후방에서 동족구원과 통일연합기도회와 연합집회와 세미나 개최 △북한 내 5개지역 농업/비지니스 전문사역 지원과 북한내 장애우/고아원 지원 △북한이탈주민 한국정착지원, 탈북싱글맘돕기, 미주탈북민 정착돕기」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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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예장 합동측 부흥사회 전도 지원 협약
      ◇평생교육선교회와 예장합동측 부흥사회는 오병이어전도에 관한 업무협약을 채결했다.   평생교육선교회(회장=박요섭목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부흥사회(대표회장=위대환목사)는  4월  24일 현대수리리조트에서 열린 연수 현장에서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을 통한 ‘오병이어전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전도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을 통한 ‘오병이어전도’에 관한 세미나로 부흥회를 개최하는 교회들의 전도 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예장합동 측 부흥사회에 속한 목사를 부흥회 강사로 초청한 교회가 전도용으로 사용하도록 전도대상자와 그 자녀들의 학업 향상에 필요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동 부흥사회 대표회장 위대환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모두 힘을 합하여 전도와 교회 부흥에 총력을 기울어야 한다”면서, “이 업무협약을 통해 이 시대에 걸맞는 창의적 방법으로 새로운 전도 시대를 열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선교회는 전도시스템으로 감리교신학교 경기연회 동문회, 기독교대한감리회 호남특별연회 등과도 업무협약을 맺고 실무교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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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7
  • 13일, 모퉁이돌선교회서 포럼
      모퉁이돌선교회(대표=이 삭목사·사진) 선교연구원은 오는 13일 한남동교회(담임=박승일목사)에서 「주체사상이 성경에서 훔친 것에 대한 논증」이란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발제는 동 선교연구원 부원장 심주일목사가 하며, 하나로드림교회 송혜연목사와 동 선교회 총무인 이반석목사가 논찬한다.       단체 관계자는 “북한은 조직적이고 주도 면밀하게 수령을 신격화한 신정국가를 구축해 왔다. 이것을 가능하게 한 것이 바로 주체사상이다. 그 결과 북한의 수령주의는 세계 10대 종교로 지목되고 있으며, 그 영향이 북한 주민들에게 뿌리 깊이 세뇌되어 있다”면서, “곧 열릴 북한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는 사역자들이 북한의 중요 사상인 주체사상을 정확히 이해하고 북한인들에게 주체사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선교전략을 제시하고자 포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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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7
  • 27일, 일본복음선교회서 아카데미
        일본복음선교회(대표=이수구선교사)는 5월 27일에 새중앙교회(담임=황덕영목사)에서 제 8회 일본선교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29일과 30일에도 삼일교회(담임=송태근목사)에서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 아카데미는 바른 일본선교를 위해 일본의 정치와 문화 등을 다룬다.   이 단체 관계자는 “복음전파를 위한 첫걸음은 일본을 바르게 아는 것이다. 이를 위해 매년 일본의 정치, 사회, 문화, 선교를 다루는 일본선교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올해 제8회를 맞는 이번 아카데미에 일본과 일본선교에 관심있는 분들을 주의 이름으로 초청한다”고 말했다.       강사는 전  기독교한국문제연구회 회장인 유은상박사, 카나자와그리스도교회 오카다 코우목사, 이 선교회 대표인 이수구선교사가 맡는다. 강의 제목은 「△일본인이 본 일본인, 일본문화 △한일 간의 관계증진을 위한 방안 △카나자와교회를 통해 본 다음세대 선교의 가능성 △일본선교의 동향과 미래」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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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7
  • 새물결선교회서 일의 소명 주제로 십자가와 성령 컨퍼런스
      ◇새물결선교회는 일과 소명이라는 주제로 십자가와 성령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새물결선교회(회장=여주봉목사·사진)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포도나무교회(담임=여주봉목사)에서 「선교적 교회 3- 일의 소명」이란 주제로 십자가와 성령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주강사를 맡은 여주봉목사는 모든 종류의 선한 일은  모두 존엄하다고 전했다. 또한 기독교인이면 누구나 자신의 일로 하나님의 일에 동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목사는 첫날 저녁설교에서 “하나님은 일하시는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은 인간을 일하도록 창조하셨다. 오늘날 일에는 부정적 요소가 있지만 이것은 인간의 타락의 결과이다”면서, “하나님은 인간을 통해 일하신다. 예를 들어 양식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그 과정에서 하나님은 다양한 사람들을 거치게 하신다. 각기 다른 능력으로 세상을 섬기게 하신다”고 말했다.   그리고 “성경적인 시각은 손으로 하든 아니면 머리로 하든 모두 존엄하게 본다. 그 일이 선한 일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하는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일에 동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일은 하나님을 섬기는 도구이다 △일은 이웃을 사랑하는 핵심적인 수단이다 △일은 그 자체가 하나님을 위한 선교이다 △일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둘째날 저녁설교에서는 이 시대의 만연한 성속의 분리에 대해서 비판했다. 여목사는 “신앙과 삶이 분리된 경우가 팽배하다. 자신의 신앙을 종교적 영역에 국한한 것이다. 자신이 일하는 분야를 신앙적으로 해석하지 않고, 그 분야의 행태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면서, “우리의 모든 영역이 신앙과 같이 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선교회는 이 시대 교회의 회복을 위해 사역하고 있다. 매년 2회씩 전국 컨퍼런스와 영호남 십자가와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다음세대를 위한 집회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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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7
  • 큐티선교회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THINK 목회세미나 개최
        큐티선교회(QTM)(대표=김양재목사)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제16회 THINK 목회세미나를 우리들교회(담임=김양재목사)에서 개최한다. 현재까지 15번 진행된 이 세미나는 전국 1,500여 교회에서 3,000여 명의 목사와 사모 그리고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가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미나는 비숙박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4월 30일까지로, 참가비는 15만 원이다. 세미나를 수료하는 목회자에게는 우리들교회의 '목회자 THINK 양육'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이후 THINK 양육교사훈련과 예비목자양육Ⅰ·Ⅱ훈련, 중보기도학교 등 우리들교회의 모든 THINK 양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세미나에 여섯 번 참석한 남기윤목사(파주 소망의교회)는 세미나를 여러 번 참석하는 이유에 대해 “목회세미나는 번지점프를 할 때 그 몸을 붙잡고 있는 밧줄 같은 거다. 목회를 하다 보면 내 걸음이 어긋날 수 있는데 그럴 때마다 목세와 후속프로그램인 THINK 목회자 양육을 통해서 다시 제 삶을 교정하고 목회 방향을 교정해 내기 위함이다”라고 전했다. 미국 칼빈신학교인 강영안교수는 이 세미나에 대해서 “기독교 역사에서 큰 은혜가 있을 때 있었던 일이 일상적으로 매주 목장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게 놀라운 일이다. 자기의 과거를 드러내놓고 이야기하고 다시 한번 기억하면서 거기서 받은 은혜를 감사할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 없이는 될 수가 없는 거다”고 말했다.   주최 측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세미나 참석자들 100%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약 55%가 다가올 16회 목세 재참석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가장 필요한 콘텐츠로는 1순위 큐티 가이드(30%), 2순위 큐티로 하는 가정예배(18%)를 꼽았다. 이에 이 선교회 관계자는 “세미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부부목장 탐방’을 통해 한 말씀으로 부부가 서로 나누며 적용하고, 가정이 회복되는 은혜를 보는 것이 큐티로 드리는 가정예배에 큰 가이드가 될 것이다”이라고 전하며, “많은 사람들이 보다 쉽게 큐티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 qtm.or.kr에서만 할 수 있다. 문의 전화는 031-705-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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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선교사통신] 특별함이 아닌 평범함으로
    세례를 통해 성도들이 예수의 부활에 동참하길 소망 예배와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교회가 일어나길 기원 작년 크리스마스 때부터 주님께서 세례에 대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몇 차례에 걸쳐 세례에 대해 광고를 했고 세례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전도사에게 신청을 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부활절을 맞아 세례식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사순절 시작과 함께 세례 교육을 했습니다. 그리고 센다파 감리교회의 첫 세례식을 4월 16일 진행했습니다.   올해 부활절 세례식에는 가정 폭력으로 인해 마음에 큰 상처를 받았던 자매와 그녀의 두 자녀도 세례를 받았습니다. 아이가 생겼다는 이유로 버림받은 자매의 그 아이도 세례를 받았습니다. 교회가 도움을 주고자 여러 번 물어봤지만, 자신은 일을 하고 있고 아이와 함께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으니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라고 얘기한 자매의 아이도 이번에 세례를 받았습니다.   세례 받는 모든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유아들은 물 속에 담겨지는 두려움으로 인해, 아동 세례를 받은 아이는 울지 말라는 엄마의 엄명에 울지는 못하고 눈물만 글썽였습니다.   세례를 받은 사람들은 두려움과 자신들도 모를 감정으로 인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들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동참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마음에 각인 되었기를 소망해 봅니다.   센다파 감리교회는 평범한 교회입니다. 매주 주일에 예배를 드리고, 한 달에 한 번 교회의 모든 식구들 포함 주변 사람들과 애찬을 나누고, 매월 첫째 주에는 성찬식을 합니다. 어려운 성도들과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기도 하죠.   그저 교회가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하고 있는 교회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지극히 평범하다고 생각한 교회가, 이곳 사람들의 눈에는 특별하게 보였나 봅니다. 사람들의 말을 듣고 보니, 센다파 감리교회가 특별한 교회로 보이기도 하네요.   한 번도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생각해 보니 센다파 감리교회가 특별한 교회인게 맞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센다파 감리교회 특별한 교회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곳 사람들에게 특별하다고 생각되어지는 센다파 감리교회의 모습이 에티오피아의 모든 교회의 모습 속에서 발견되어지길 소망합니다. 특별함이 아닌 평범함으로, 특별한 교회가 아닌 평범한 교회가 되어서 하나님을 만나길 소망하는 누구나 다 이상함이나 거리낌 없이 예배에 나오는 그런 평범한 교회가 많아지길 소망합니다 /에티오피아 김형철·이영혜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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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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